시편 20장 환난 날에
다윗의 시. 음악 지도자에게.
왕을 위한 기도
1 야훼께서 환난 날에 주를 응답하시기를.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이 주를 높이 드시기를.
2 성소에서 주를 도우시기를. 시온에서 주를 붙드시기를.
3 주의 모든 소제를 기억하시고 주의 번제를 받으시기를. 셀라
4 주의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고 주의 모든 계획을 성취시켜 주시기를.
5 우리가 주의 구원으로 기뻐하고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깃발을 세우기를. 야훼께서 주의 모든 간구를 이루어 주시기를.
확신
6 이제 나는 압니다. 야훼께서 자기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신 것을. 거룩한 하늘에서 그에게 응답하실 것을. 구원의 능력이 오른손에 있습니다.
7 어떤 자는 병거를, 어떤 자는 말을 의지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야훼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합니다.
8 그들은 굽어 쓰러졌습니다. 우리는 일어나 바로 섰습니다.
다시 기도
9 야훼여, 왕을 구원하소서. 우리가 부를 때 응답하소서.
시편 20편은 전쟁 전 예전 시편이다. 공동체가 왕을 위해 기도한다. 왕이 제물을 드리고(3절), 공동체가 기도하고(1-5절), 구원의 확신이 선포되고(6-8절), 다시 기도로 끝난다(9절). 성전 예배의 한 장면이 시로 보존되었다.
“어떤 자는 병거를, 어떤 자는 말을” — 이집트와 아시리아는 당시 세계 최강의 전차 부대를 보유했다. 이스라엘은 군비 경쟁에서 열세였다. 이 대비는 국력이 아닌 야훼 신뢰를 선택하는 신앙 선언이다. 이사야 31:1-3이 같은 주제를 다룬다.
다음 편 — 왕이 야훼를 의지하고, 야훼가 왕을 높이 드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