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5장 주의 장막에 거하는 자

다윗의 시.


질문

1 야훼여, 주의 장막에 거할 자는 누구입니까? 주의 거룩한 산에 사는 자는 누구입니까?


대답

2 흠 없이 걷고 의를 행하며 마음으로 진실을 말하는 자.

3 그 혀로 남을 헐뜯지 않고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않으며 이웃을 비웃지 않는 자.

4 야훼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경하고 멸시하지 않으며 악인을 눈에 두지 않는 자. 자신에게 손해가 되어도 맹세한 것을 지키는 자.

5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빌려주지 않고 죄 없는 자에게 불리한 뇌물을 받지 않는 자.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시편 15편은 성전 입성 예전의 흔적이다. 순례자가 성전 문 앞에서 “누가 들어올 자격이 있습니까?”라고 물으면, 제사장이 도덕적 요건으로 응답하는 형식이다. 이사야 33:14-16, 미가 6:6-8과 같은 구조다.

열 가지 요건 — 내면의 온전함, 의로운 행동, 진실한 말, 험담하지 않음, 이웃에 해악 없음, 비방 없음, 악인 거절, 야훼 경외자 존중, 손해 보는 맹세 지킴, 이자 없는 대출, 뇌물 없음. 이것은 사회적 관계의 전 영역을 덮는다. 예배는 사회 윤리와 분리되지 않는다.

“이자를 받지 않는다” — 구약 율법은 동족 이스라엘인에게 이자를 받는 것을 금지했다(출애굽기 22:25, 레위기 25:36). 이방인에게는 허용했다. 이 구절은 그 원칙의 시적 표현이다.

다음 편 — 주께서 내 기업을 지키십니다. 주는 나의 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