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38장 전심으로 주께 감사합니다

1 나는 전심으로 주께 감사합니다. 신들 앞에서 주께 찬양을 드리겠습니다.

2 나는 주의 성전을 향해 경배하며, 주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으로 인하여 주의 이름에 감사합니다.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 위에 높이셨기 때문입니다.

3 내가 부르짖던 날에 주께서 내게 응답하셨습니다. 주께서 내 영혼의 힘으로 나를 담대하게 하셨습니다.

“신들 앞에서” — 이방 신들의 존재를 인정하면서도 여호와께 찬양한다는 선언이다. 야훼만이 유일한 신이라는 엄격한 유일신론의 언어보다 먼저, 다른 신들이 있는 세계 속에서 야훼를 택하는 실천적 유일신론이다. 다윗의 시편.


4 여호와여, 땅의 모든 왕들이 주께 감사할 것입니다. 그들이 주의 입의 말씀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5 그들이 여호와의 길들에 관하여 노래할 것입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크기 때문입니다.

6 여호와는 높으시나 낮은 자를 돌아보시며 교만한 자를 멀리서도 아십니다.

7 내가 환난 가운데 걸을지라도 주께서 나를 살리실 것입니다. 주의 손을 내 원수들의 진노를 향해 뻗으시고, 주의 오른손이 나를 구원할 것입니다.

8 여호와께서 나를 위해 완성하실 것입니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영원합니다. 주의 손의 작품들을 저버리지 마소서.

마지막 절의 확신 — “여호와께서 나를 위해 완성하실 것입니다.” 시작하신 분이 마치실 것이라는 믿음. 빌립보서 1:6과 비슷한 확신이다(“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주의 손의 작품” — 나는 하나님이 만드시는 작품이다. 그 작품이 미완성인 채로 버려지지 않는다.

다음 장 — 주께서 나를 살피셨습니다. 내가 어디로 피할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