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91장 하나님의 날개 아래 🕊️

다윗이나 모세가 지었을 거라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시편이에요.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는 사람에게 주시는 특별한 약속이 담겨 있답니다.


하나님 곁에 있으면

1 가장 높으신 하나님 곁에 가까이 머무는 사람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그늘 아래서 살 수 있어요.

2 시편을 쓴 사람이 말했어요.

“하나님은 나의 피난처예요. 나의 요새예요. 내가 믿고 의지하는 나의 하나님이에요.”

“피난처”는 폭풍이 불 때 몸을 숨기는 안전한 곳이에요. “요새”는 적이 쳐들어와도 무너지지 않는 튼튼한 성이고요. 하나님이 그런 분이라는 거예요!


사냥꾼의 올무에서 건지심

3 하나님이 너를 사냥꾼이 놓은 덫에서, 무서운 병에서 건져 내실 거예요.

4 하나님이 날개로 너를 덮어 주실 거예요. 그 날개 아래로 숨어들어 가면 안전하답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방패가 되고 갑옷이 돼요.

어미 닭이 병아리를 날개 아래 품는 모습을 본 적 있나요? 하나님이 바로 그렇게 우리를 지켜 주세요!


무서운 것도 두렵지 않아요

5-6 너는 밤에 찾아오는 무서운 것도, 낮에 날아드는 화살도, 어둠 속을 돌아다니는 병도, 한낮에 사람을 쓰러뜨리는 재앙도 두려워하지 않을 거예요.

7 네 옆에서 수천 명이 쓰러져도 네게는 그것이 오지 않을 거예요.

8 다만 네 눈으로 보게 될 거예요. 나쁜 일을 한 사람들이 어떻게 되는지요.


하나님이 천사들에게 명하시다

9-10 네가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았기 때문에 재앙이 네게 닥치지 않을 거예요. 무서운 일이 네 집에 가까이 오지 않을 거예요.

11 하나님이 천사들에게 명령하셔서 네가 어딜 가든 지키게 하실 거예요.

12 천사들이 손으로 너를 붙들어서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해 줄 거예요.

13 너는 사자도 독사도 밟게 될 거예요. 젊은 사자도, 뱀도 짓밟게 될 거예요.

11-12절 말씀은 신약성경에도 나와요.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할 때 이 말씀을 인용했어요. “천사들이 너를 붙들어 준다니까,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 봐!” 그때 예수님은 하나님을 일부러 시험해 보면 안 된다고 대답하셨답니다.


하나님이 직접 약속하세요

14 “그가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내가 그를 건지겠다. 내 이름을 알기 때문에 높여 주겠다.

15 나를 부르면 내가 대답하겠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내가 함께 있겠다. 건져 주고 높여 주겠다.

16 오래오래 살게 해 주고 나의 구원을 보여 주겠다.”

이 모든 약속은 “하나님 곁에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주시는 거예요.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으면 하나님이 정말 피난처가 되어 주세요!


다음 편에서는 — 안식일 노래예요. 아침에 하나님의 사랑을 알리고, 밤에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알리는 게 왜 기쁜 일인지 알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