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1장 내 영혼을 주의 손에 맡깁니다

다윗이 많은 어려움 속에서 쓴 시예요. 원수들이 사방에서 달려들고, 친구들도 다 떠나버렸어요. 그런데도 다윗은 하나님께 이렇게 외쳤답니다.


하나님은 나의 든든한 바위

1 하나님, 저는 주께로 달려갑니다.

제발 저를 부끄러운 일 당하지 않게 지켜 주세요.

2-3 제 말에 귀 기울여 주세요. 저를 빨리 구해 주세요.

주님은 저의 든든한 바위이시고, 저를 지켜 주는 요새이세요.

4 원수들이 저를 잡으려고 숨겨 놓은 함정에서 꺼내 주세요.

주님은 제 피난처이시니까요.


주의 손에 맡깁니다 🙌

5 저의 영혼을 주의 손에 맡깁니다.

진실하신 하나님, 주님이 저를 구해 주셨어요.

이 구절은 아주 특별한 말이에요.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이 바로 이거랍니다.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다윗이 힘들 때 드린 기도를 예수님도 가장 힘든 순간에 드리신 거예요.

7 저는 주님의 사랑을 기뻐해요.

주님이 제 힘든 것을 다 보셨으니까요.

8 원수의 손에 저를 넘기지 않으시고 넓은 곳에 세워 주셨어요.


정말 많이 힘들어요

9-10 하나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 너무 힘들어요.

슬픔으로 기운이 다 빠지고, 뼈마저 아파요.

12 저는 죽은 사람처럼 다들 잊어버리고 말았어요.

깨진 그릇처럼요.


그래도 주님을 믿어요

14-15 그렇지만 하나님, 저는 주님을 믿어요.

“주님이 제 하나님이세요!”

제 삶이 주님 손 안에 있어요.

원수들에게서 저를 구해 주세요.


주님의 선하심 🌟

19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쌓아 놓으신 선하심이 얼마나 큰지요!

24 용기를 내요! 마음을 굳게 해요.

하나님을 기다리는 모든 사람들이여.

다음 편에서는 — 다윗이 죄를 고백하고 난 뒤 느끼는 기쁨을 노래해요. 용서받으면 어떤 기분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