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전서 1장 하늘에 간직된 소망
베드로 아저씨의 편지 ✉️
1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Peter)가 편지를 썼어요.
편지를 받는 사람들은 먼 곳에 흩어져 살고 있었어요.
지금의 터키 땅인 폰토스(Pontus), 갈라디아(Galatia), 갑바도기아(Cappadocia), 아시아(Asia), 비두니아(Bithynia)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이에요.
그 사람들은 마치 다른 나라에 사는 나그네 같았어요. 자기 집이 아닌 곳에서 살아가는 기분이었죠. 신기하게도 베드로 아저씨는 이 말을 아주 특별한 뜻으로 썼어요. 그리스도인은 하늘이 진짜 고향이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는 나그네처럼 산다는 거예요!
2 하나님 아버지가 미리 알고 선택하셔서, 성령님이 거룩하게 하시고, 예수님의 피를 통해 새로운 사람이 된 여러분에게 편지를 보내요.
은혜와 평안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썩지 않는 선물 🎁
3 하나님을 칭찬해요!
예수님이 죽음에서 살아나셨어요. 그래서 우리도 새 생명을 얻었어요.
이제 우리에게는 살아 있는 소망이 생겼답니다!
“살아 있는 소망”이 무슨 뜻일까요? 꺼지지 않는 희망이에요. 아무리 힘들어도 사라지지 않는 믿음이에요.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으니까, 우리에게도 부활이 기다리고 있다는 거예요!
4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아주 귀한 선물을 하늘에 간직해 두셨어요.
이 선물은 썩지 않아요. 더러워지지 않아요. 시들지도 않아요.
영원히 그대로예요!
5 우리가 믿음을 잃지 않는 한,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 주세요.
마지막 날에 그 구원이 완전히 나타날 거예요.
고난 속에서도 기쁠 수 있어요 💪
6 이 소망이 있으니까 기뻐할 수 있어요!
비록 지금은 여러 가지 어려운 일로 잠깐 슬플 때도 있지만요.
7 어려운 일은 왜 있을까요?
불에 달궈진 금처럼, 믿음도 시험을 통해 진짜인지 아닌지 드러나요.
진짜 금은 불 속에서도 녹지 않아요. 진짜 믿음도 시험 속에서 더 반짝반짝 빛난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그 진짜 믿음이 칭찬과 영광을 받을 거예요!
8 여러분은 예수님을 직접 본 적이 없지만 사랑해요.
지금도 볼 수 없지만 믿어요.
그래서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이 가득하답니다.
9 믿음의 끝에 무엇이 있냐고요? 바로 영혼의 구원이에요!
이 편지를 받는 사람들은 정말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로마 황제가 그리스도인들을 잡아 벌했거든요. 그런데도 베드로 아저씨는 “기뻐하라”고 했어요. 하늘에 간직된 선물이 있으니까요!
선지자들도 궁금했어요 🔍
10-11 아주 오래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들이 있었어요.
그들은 “언제쯤 예수님이 오실까? 어떤 모습으로 오실까?” 하고 열심히 찾아봤어요.
예수님이 받으실 고난과 그 후의 영광에 대해 미리 써 놓았지요.
12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예언들은 바로 여러분을 위한 것이었어요!
천사들도 이 이야기를 들여다보고 싶어 할 만큼 놀라운 내용이에요.
거룩하게 살아요 ✨
13 그러니 마음을 꽉 잡고, 정신을 바짝 차려요!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라봐요.
14-15 예전에 잘 몰랐던 때처럼 욕심대로 살지 마요.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이 거룩하시니까, 우리도 거룩하게 살아야 해요.
16 성경에 이렇게 써 있어요.
“나는 거룩하다. 너희도 거룩하여라.”
“거룩하다”는 말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간단히 말하면, 하나님처럼 순수하고 깨끗하게 사는 거예요. 나쁜 것과 구별되는 거예요!
17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공정하게 보세요.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속을 보신답니다.
그러니 이 세상에서 나그네처럼 사는 동안,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살아요.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구했어요 ❤️
18-19 우리는 어떻게 구원받았을까요?
은이나 금으로 된 게 아니에요. 그건 결국 썩어 없어지니까요.
바로 예수님의 소중한 피로 구원받았어요.
예수님은 흠 하나 없이 깨끗하신 분이에요. 어린 양처럼 순수하신 분이에요.
20 예수님은 세상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이미 계획되어 있었어요.
마지막 때인 지금, 우리를 위해 이 세상에 오신 거랍니다.
21 예수님 덕분에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소망을 가질 수 있어요.
서로 뜨겁게 사랑해요 🔥
22 진리를 따라 살면서 마음이 깨끗해지면, 형제자매를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어요.
꾸민 게 아닌 진짜 사랑으로 서로를 뜨겁게 사랑해요!
23 우리는 어떻게 다시 태어났을까요?
썩어 없어지는 씨앗이 아니에요.
하나님의 살아 있는 말씀, 영원히 계신 말씀이 씨앗이 되어 우리 안에 심어진 거예요.
24-25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어요.
“모든 사람은 풀 같고, 그 자랑은 풀꽃 같아요. 풀은 시들고 꽃은 떨어지지만, 주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 있어요.”
바로 이 말씀이 우리에게 전해진 좋은 소식이에요!
꽃이 예쁘게 피었다가 시드는 것처럼, 우리의 힘이나 자랑도 사라져요.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답니다. 신기하지요?
다음 장에서는 — 예수님이 “산 돌”이라는 이야기가 나와요. 산 돌이 뭘까요? 그리고 우리도 돌이 될 수 있다고요. 어떤 집을 짓게 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