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베오기 상권 1장 그리스 왕이 모든 것을 바꾸려 했어요

1 아주 오래 전, 동쪽 먼 나라를 정복한 왕이 있었어요.

그 이름은 알렉산드로스(Alexander the Great) — 그리스에서 온 젊은 왕이었답니다.

2 알렉산드로스는 수많은 나라를 이겼어요.

3-4 하지만 아무리 강한 사람도 영원히 살 수는 없지요.

그가 죽자 부하 장군들이 나라를 나눠 가졌어요.


새로운 왕이 나타났어요 👑

8-9 여러 왕국 중 하나를 물려받은 왕이 있었어요.

그 이름은 안티오쿠스 4세(Antiochus IV) — 시리아를 다스리는 왕이었답니다.

안티오쿠스는 자기 이름 뒤에 “에피파네스”라는 말을 붙였어요. “신이 나타났다”는 뜻이에요. 자기가 신이라고 생각했던 거예요. 정말 이상하지요?

10 이 왕은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되었어요.


이스라엘 안에서 생긴 일 😢

11-12 이스라엘 사람들 중에서 그리스 방식을 따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생겼어요.

“우리도 그리스처럼 살자! 그게 더 멋지지 않아?” 하고 말했어요.

13-15 그들은 그리스 식으로 운동도 하고, 그리스 방식을 따르기 시작했어요.

하나님과의 약속을 잊어버린 거예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하나님과 맺은 특별한 약속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것을 버리려는 사람들이 생긴 거랍니다.


안티오쿠스가 예루살렘에 왔어요

16-19 안티오쿠스 왕은 이집트를 공격하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예루살렘에 들렀어요.

20-22 왕은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서 소중한 것들을 빼앗아 갔어요.

황금 제단, 촛대, 소중한 그릇들… 모두 다 가져가 버렸답니다.

23-24 예루살렘 사람들은 너무 슬펐어요.


가장 슬픈 날 😰

29-30 왕이 군사들을 보내 예루살렘을 점령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집을 잃었어요.

33-34 군사들은 다윗 성 — 예루살렘 안에 높은 곳 — 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36-37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기가 무척 어렵게 되었어요.


왕의 나쁜 명령 📜

41-42 안티오쿠스 왕은 모든 나라 사람들이 같은 방식으로 살아야 한다고 명령했어요.

“모두 나처럼, 그리스 방식으로 살아라!”

43 많은 사람들이 그 명령을 따랐어요.

44-45 그런데 이스라엘에는 더 나쁜 명령이 내려졌어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멈추어라, 안식일을 지키지 마라, 하나님의 성경 말씀을 따르지 마라 — 이런 명령들이었답니다.

46 심지어 성전 안에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모시라고 했어요.

47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하신 음식을 먹으라고도 했어요.

48 정말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견디기 힘든 명령들이었어요.


성전에 나쁜 일이 생겼어요

54 기원전 167년 12월 — 그 슬픈 날, 성전 제단 위에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이 놓였어요.

55-56 왕의 군사들이 이 나라 저 나라 다니며 하나님의 말씀이 적힌 두루마리를 찾아 불태웠어요.

57 하나님의 율법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큰 벌을 받았어요.

58 매달 왕의 생일에는 우상에게 제사를 드려야 했어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은 사람들 🌟

62-63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목숨이 위험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킨 용감한 사람들이었답니다.

64 이스라엘 땅은 정말 슬프고 어두운 시간이었어요.


다음 장에서는 — 용감한 사제 마타티아스와 다섯 아들이 등장해요. 이 가족이 어떤 결정을 내렸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