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훔 1장 하나님은 강하시고 니느웨를 심판하세요

예언자 나훔이 받은 이야기

1 옛날에 나훔(Nahum)이라는 예언자가 있었어요.

나훔이라는 이름은 “위로”라는 뜻이에요.

나훔은 니느웨(Nineveh) — 지금의 이라크 북쪽에 있던 큰 도시에 대해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이야기를 받았답니다.

니느웨가 어디서 나왔는지 기억하나요? 예전에 요나라는 예언자가 그 도시에 가서 “하나님께 돌아오세요!” 하고 외쳤어요. 그때 니느웨 사람들이 모두 회개했지요.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그들은 다시 나쁜 일을 하기 시작했어요. 나훔은 그로부터 약 100년 뒤의 이야기예요.


하나님은 크고 강하세요

2 하나님은 잘못된 것에 대해 단단히 화를 내시는 분이에요.

자기 백성을 괴롭히는 자들을 그냥 두지 않으세요.

3 그런데 하나님은 쉽게 화내지 않으세요.

오랫동안 참으시는 분이에요.

하지만 능력이 아주 크셔서, 결국 잘못된 것은 바로잡으세요.

그분의 길은 폭풍과 강풍 같은 크고 강한 것 속에 있답니다.

구름조차 그분의 발아래에 있는 것 같아요.

4-5 하나님이 바다를 꾸짖으시면 바다가 말라 버려요.

강도 마르고, 튼튼한 산들도 흔들려요.

언덕이 녹아내리고, 온 땅이 그분 앞에 들썩인답니다.

우리가 폭풍이 오면 무서운 것처럼, 하나님의 능력은 온 세상이 느낄 만큼 엄청 크답니다!

6 그분이 화를 내시면 누가 버틸 수 있을까요?

그분의 진노는 불처럼 뜨겁고 세요.

바위도 그 앞에선 부서진답니다.


하나님은 피난처가 되세요

7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에요.

어려운 날이 왔을 때, 그분은 숨을 수 있는 피난처가 되어 주세요.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을 하나하나 알고 계세요.

“피난처”는 폭풍이 올 때 뛰어들어가 숨는 안전한 곳이에요. 하나님이 바로 그런 곳이에요!

8 하지만 하나님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큰 홍수처럼 심판이 오고, 어두움이 그들을 뒤쫓아 온답니다.


니느웨에게 하시는 말씀

9-10 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께 맞서 나쁜 계획을 세웠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완전히 끝내 버리실 거예요.

그들은 꼬인 가시덤불처럼, 마른 지푸라기처럼 불에 타 버릴 거예요.

11 하나님께 맞서서 나쁜 일을 계획하던 자가 바로 니느웨에서 나왔답니다.


유다 백성에게 하시는 말씀

12-13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니느웨가 아무리 크고 강해도, 내가 그들을 잘라 버리겠다.

내 백성 유다야, 너희를 오랫동안 힘들게 했지만, 이제 다시는 그렇게 힘들지 않을 거야.

내가 니느웨가 너희 목에 씌운 무거운 짐을 부러뜨려 줄게.”

“멍에”는 소의 목에 얹어서 무거운 것을 끌게 하는 나무틀이에요. 유다 백성이 니느웨에게 오랫동안 눌려 살았다는 뜻이에요.

14 하나님이 니느웨에 대해 말씀하셨어요.

“너는 더 이상 계속되지 않을 거야. 네 신들의 집도, 네 우상들도 다 치워 버리겠어.”


좋은 소식을 전하는 발 🏃

15 저 멀리 산 위를 보세요!

누군가 달려오고 있어요.

좋은 소식을 가져오는 발이에요.

“평화예요! 평화가 왔어요!” 하고 외치고 있어요.

유다야,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신 약속들을 지켜라.

나쁜 자가 다시는 너희 땅을 통과하지 않을 거야.

다음 장에서는 — 니느웨를 향해 군대가 달려오는 장면이 펼쳐져요. 그 도시에 무슨 일이 생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