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1장 하나님이 주신 복음은 바뀌지 않아요 ✉️

바울이 인사해요

1 하나님의 메신저, 바울(Paul)이 편지를 썼어요.

바울은 예수님과 하나님 아버지께서 직접 보내신 사람이랍니다.

2 바울과 함께 있는 모든 친구들도 인사를 보냈어요.

갈라디아(Galatia) 지역 — 지금의 터키 근처 — 의 모든 교회 여러분, 안녕하세요!”

3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4 예수님은 우리를 나쁜 세상에서 건져 주시려고 우리 죄를 대신 짊어지셨어요.

5 그 예수님께 영원히 영광이 있기를! 아멘.

갈라디아는 바울이 처음 복음을 전하러 갔던 지역이에요. 그런데 바울이 떠난 뒤에 이상한 가르침이 교회에 들어왔답니다. 바울이 얼마나 걱정했을까요?


다른 복음은 없어요 ⚠️

6 바울은 매우 놀랐어요.

“여러분을 불러 주신 분은 하나님이세요.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빨리 다른 가르침을 따를 수 있나요?”

7 사실 다른 복음이란 건 없어요.

어떤 사람들이 올바른 복음을 뒤틀어 버리려 하고 있었던 거예요.

8-9 “누가 우리가 전한 것과 다른 가르침을 전하면, 하늘에서 온 천사라도 — 아무도 — 그 가르침을 따르면 안 돼요!”

바울은 이 말을 두 번 반복했어요. 그만큼 중요했거든요.

10 “나는 사람들의 칭찬을 받으려는 게 아니에요.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려는 거예요.”

“다른 복음”을 전하던 사람들은 이방인, 곧 유대인이 아닌 사람들도 할례를 받아야 구원받는다고 가르쳤어요. 하지만 바울이 전한 복음은 달랐어요. 믿음만으로 충분하다는 거였지요. 어느 쪽이 맞을까요?


바울의 복음은 하나님께서 직접 주신 거예요

11-12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에게서 받은 게 아니에요. 예수님이 직접 알려 주신 거예요.”

13-14 바울은 옛날을 떠올렸어요.

“나는 예전에 교회를 아주 심하게 괴롭혔어요. 유대교를 열심히 믿으면서 조상들의 가르침을 지키는 데 누구보다 열성이었지요.”

15-16 “그런데 하나님이 나를 태어나기 전부터 선택하셨어요. 그리고 아들 예수님을 내 마음속에 나타내 주셨어요.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요.”

바울은 예수님을 처음에 믿지 않았어요. 오히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잡아 가뒀답니다. 그런 바울이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하나님이 직접 찾아오셨기 때문이에요!


바울이 회심한 뒤에 한 일

16-17 하나님이 나타나신 뒤, 바울은 바로 사람들과 의논하지 않았어요.

예루살렘(Jerusalem)으로 가지도 않고, 먼저 아라비아 광야로 나갔다가 다메섹(Damascus) — 지금의 시리아 근처 도시 — 으로 돌아왔어요.

18-19 그로부터 3년 뒤에 바울은 예루살렘에 가서 베드로(Peter)를 만났어요. 딱 15일만 함께 있었고, 예수님의 형제 야고보(James)도 만났답니다.

20 “이건 정말 사실이에요. 하나님 앞에서 거짓말이 아니에요!”

21-24 그 후 바울은 수리아와 길리기아 지방에서 복음을 전했어요.

유대 지방 교회들은 바울 얼굴을 직접 본 적 없었지만 이런 소문을 들었지요.

“우리를 괴롭히던 그 사람이 이제는 예수님을 전하고 다닌대요!”

그래서 그들도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답니다.

바울이 전한 복음은 다른 사람에게서 배운 게 아니라 하나님께 직접 받은 거라는 걸 바울은 꼭 증명하고 싶었어요. 왜 그랬을까요? 복음의 내용이 사람이 만든 게 아니라는 게 정말 중요하기 때문이에요!


다음 장에서는 — 바울이 예루살렘 지도자들을 만나고, 베드로와 크게 다투는 일이 생겨요. 친한 친구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