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1장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들
바울이 편지를 써요 ✉️
1 하나님의 뜻으로 예수님의 사도가 된 바울이 에베소(Ephesus) — 지금의 터키 서쪽 바닷가 도시예요 — 에 있는 성도들에게 편지를 썼어요.
2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바울은 지금 로마의 집에 갇혀 있었어요. 그래도 다른 도시 친구들에게 편지를 쓸 수 있었답니다. 여러분도 멀리 있는 친구에게 편지를 쓴 적이 있나요?
하나님이 주신 놀라운 선물들 🎁
3 찬송을 받으실 분은 하나님이에요!
하나님은 예수님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셨답니다.
4 세상이 만들어지기도 전, 아주 오래전부터 하나님은 우리를 선택하셨어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되도록요.
5 하나님은 미리 계획하셨어요.
예수님 덕분에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요!
세상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셨다니, 정말 신기하지요?
6 이것은 모두 하나님이 거저 주시는 은혜예요.
우리가 잘해서가 아니에요. 하나님이 사랑하셔서 주시는 거랍니다.
7 예수님의 피 덕분에 우리는 죄를 용서받았어요.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예요.
8-9 하나님은 모든 지혜와 슬기를 우리에게 넘치게 주셨어요.
그리고 자신의 비밀 계획을 우리에게 알려 주셨답니다.
10 그 계획은 하늘에 있는 것도, 땅에 있는 것도 모두 예수님 안에서 하나로 모이게 하는 것이에요.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 계세요 🕊️
11-12 하나님의 계획대로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것이 되었어요.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기 위해서요!
13 여러분도 진리의 말씀, 구원의 기쁜 소식을 듣고 예수님을 믿었잖아요.
그때 하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으로 여러분에게 도장을 찍어 주셨어요.
14 성령님은 앞으로 받을 것들의 보증이에요.
은행에서 처음에 조금 주고 나중에 나머지를 주는 것처럼, 성령님은 더 큰 것이 올 거라는 약속이랍니다.
“도장을 찍는다”는 게 무슨 뜻일까요? 옛날에는 반지로 찍은 도장이 “이건 내 것이야!”를 나타냈어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너는 내 사람이야!” 하고 성령님으로 표시해 주신 거예요.
바울의 기도 🙏
15-16 바울은 에베소 친구들이 예수님을 믿고 서로 사랑한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그래서 기도할 때마다 이들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감사했답니다.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여러분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셔서 하나님을 더 잘 알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
18 마음의 눈을 밝혀 주셔서
하나님이 우리를 불러 주신 소망이 얼마나 놀라운지,
성도들에게 주실 선물이 얼마나 풍성한지 알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
19 그리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엄청난 능력이 얼마나 큰지도요!”
20 그 능력은 예수님을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셨던 바로 그 능력이에요.
하나님은 예수님을 하늘에서 자신의 오른편에 앉히셨답니다.
21 세상 모든 통치자와 권세자, 이 세상에서도, 오는 세상에서도 불리는 어떤 이름보다 예수님이 훨씬 더 높으세요.
22-23 하나님은 만물을 예수님 발 아래 두셨어요.
그리고 예수님을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답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에요. 예수님이 교회를 가득 채우시는 분이지요.
다음 장에서는 — 죽어 있던 우리가 어떻게 다시 살게 되었는지, 그리고 “은혜로 믿음으로 구원”이라는 아주 중요한 말씀이 나와요. 어떤 뜻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