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1장 감옥에서 쓴 감사 편지 ✉️

인사와 감사

1 예수님을 섬기는 바울과 디모데(Timothy)빌립보(Philippi)에 사는 모든 성도에게 편지를 보냈어요.

빌립보는 그리스 북쪽에 있는 도시예요. 바울이 유럽에서 처음 세운 교회가 바로 여기 있었답니다.

2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은혜와 평안이 여러분에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3-4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을 생각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했어요. 그들을 위해 기도할 때마다 기쁜 마음이 넘쳤답니다.

5 왜냐하면 빌립보 교인들이 처음부터 지금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함께했기 때문이에요.

6 바울은 이렇게 확신했어요.

“하나님이 여러분 안에서 좋은 일을 시작하셨으니,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까지 반드시 완성해 주실 거예요!”

하나님이 시작하신 일은 하나님이 끝까지 완성하신대요. 우리 안에서 일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게 정말 든든하지요?

7-8 바울은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빌립보 교인들을 마음 깊이 사랑했어요. 그들이 바울과 함께 기쁨과 어려움을 나누었기 때문이에요.


바울의 기도 🙏

9-11 바울은 이렇게 기도했어요.

“여러분의 사랑이 날마다 더 깊어지고, 무엇이 진짜 좋은 것인지 잘 알아가게 해 주세요. 예수님 덕분에 좋은 열매가 가득 맺혀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옥이 오히려 복음의 문 🚪

12 바울이 말했어요.

“형제들아, 내가 감옥에 갇힌 일이 오히려 복음이 더 널리 퍼지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13 바울을 지키던 군인들, 그리고 그 주변 사람들 모두가 바울이 예수님 때문에 갇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감옥이 오히려 선교의 장소가 되다니, 신기하지요? 바울을 지키는 군인들에게도 예수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었답니다.

14 그리고 많은 형제들이 바울을 보면서 용기를 얻어 더 씩씩하게 하나님 말씀을 전하게 되었어요.

15-18 어떤 사람들은 진심으로, 어떤 사람들은 나쁜 마음으로 예수님을 전했어요. 바울은 이렇게 생각했어요.

“어떻게 전하든 그리스도가 전해지면 나는 기뻐요. 정말정말 기뻐요!”


살든지 죽든지 🌟

19-20 바울은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님이 자기 삶에서 높임을 받으시길 바랐어요. 살아도 예수님을 위해, 죽어도 예수님을 위해서요.

21 바울이 말했어요.

“내가 사는 것은 그리스도, 죽는 것도 유익해요!”

바울에게는 예수님이 삶 전체였어요. 살아 있을 때는 예수님을 위해 일하고, 죽으면 예수님 곁에 가까이 가는 것이니 어떻게 되든 기쁜 거예요. 신기하지요?

22-24 바울은 이렇게 생각했어요.

“천국에 가서 예수님과 함께 있고 싶지만, 여러분에게 아직 필요한 게 많으니 여기 더 있어야겠어요!”

25-26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의 믿음이 자라고 기쁨이 넘치도록 다시 만날 날을 기대했어요.


함께 싸우는 사람들 🤝

27 바울이 당부했어요.

“예수님의 복음에 맞게 살아요. 한마음으로 서서 함께 힘을 모아요.”

28-30 “어렵게 만드는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그리스도를 위해 믿을 뿐 아니라 고난도 받게 된다는 은혜를 받은 거니까요.”

다음 장에서는 — 예수님이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신 이야기가 아름다운 노래처럼 펼쳐져요. 하나님이 어떻게 사람이 되셨는지,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