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1장 시험이 와도 기뻐해요
야고보가 편지를 써요 ✉️
1 하나님과 주 예수님을 섬기는 야고보(James)가 세상 곳곳에 흩어져 사는 하나님 백성에게 편지를 씁니다.
야고보는 예수님의 동생이에요. 예수님 곁에서 자란 사람이랍니다. 그런데 자신을 형제라고 하지 않고 “종”이라고 불러요. 얼마나 예수님을 높이 생각했는지 알 수 있지요?
시험이 와도 기뻐해요 💪
2 친구 여러분, 갖가지 어려움이 찾아올 때 오히려 기뻐하세요.
3 어려움을 견뎌내면 믿음이 튼튼해진다는 걸 알기 때문이에요.
4 끝까지 견뎌내세요. 그러면 부족한 게 아무것도 없는 온전한 사람이 될 수 있어요.
여기서 “시험”이란 하나님이 내리시는 벌이 아니에요. 믿음을 강하게 만들어 주는 훈련 같은 것이랍니다. 운동선수가 힘든 연습을 통해 강해지는 것처럼요. 신기하지요?
지혜를 달라고 구해요 🙋
5 여러분 중에 지혜가 부족한 사람이 있으면, 하나님께 달라고 구하세요. 하나님은 꾸짖지 않고 넉넉하게 주시는 분이에요.
6 단, 의심하지 말고 믿으면서 구해야 해요. 의심하는 사람은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파도처럼 흔들릴 뿐이에요.
7-8 두 마음을 품고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아무것도 받을 수 없답니다.
가난한 사람, 부자
9 가난해서 낮은 자리에 있는 형제는 하나님이 자신을 높여 주신다는 걸 자랑해도 돼요.
10-11 하지만 부자는 자신이 낮아진다는 걸 알아야 해요. 부자도 들에 핀 꽃처럼 뜨거운 해가 떠서 바람이 불면 꽃이 지고 사라지듯, 언젠가는 사라지거든요.
시험을 이기면 복이 있어요
12 어려움을 이겨내는 사람은 복을 받아요. 하나님이 약속하신 생명의 왕관을 받을 거예요!
13 어려움이 올 때 “하나님이 나를 괴롭히신다”고 말하지 마세요. 하나님은 그런 분이 아니에요.
14-15 나쁜 일이 생기는 건 내 마음 안에 있는 욕심 때문이에요. 욕심이 싹을 틔우면 죄가 되고, 그 죄는 결국 큰 문제를 가져온답니다.
야고보는 나쁜 일이 생기면 남 탓, 하나님 탓을 하지 말라고 해요. 마음 안을 잘 살펴보라고 가르쳐 준답니다.
16-17 친구들, 속지 마세요. 모든 좋은 것은 위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내려 주세요. 하나님은 절대 변하지 않으세요.
18 하나님은 우리가 소중한 첫 열매가 되도록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만들어 주셨어요.
듣고, 말하고, 화내는 것 🎧
19 친구들, 이것을 꼭 기억하세요.
듣기는 빨리, 말하기는 천천히, 화내기는 더욱 천천히 하세요.
20 화를 빨리 내는 사람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할 수 없어요.
21 마음속에 가득한 나쁜 것들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부드럽게 받아들이세요. 그 말씀이 여러분을 구해줄 거예요.
“듣기는 빨리, 말하기는 천천히, 화내기도 천천히” — 이 세 가지를 기억하면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 거예요!
듣기만 하면 안 돼요 🪞
22 말씀을 듣기만 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스스로를 속이는 거예요.
23-24 말씀을 듣고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거울을 보고 나서 “내 얼굴이 어떻게 생겼더라?” 하고 바로 잊어버리는 사람과 같아요.
25 하지만 말씀을 잘 들여다보고 실천하는 사람은 잊지 않아요. 그 사람은 행동하는 사람이고, 복을 받을 거예요.
진짜 믿음은 행동이에요
26 스스로 믿음이 좋다고 생각하면서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의 믿음은 아무 소용이 없어요.
27 하나님 앞에서 진짜 믿음은 이런 거예요 — 부모 없는 아이들과 남편 없는 할머니들을 돌봐 주는 것, 그리고 나 자신을 나쁜 것들로부터 지키는 것이에요.
다음 장에서는 — 예배드리는 자리에서 생긴 이상한 일이에요. 멋진 옷을 입은 사람과 누더기를 입은 사람이 들어왔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