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베오기 상권 13장 드디어 자유! 시몬의 시대 🕊️

1 시몬은 트리포가 큰 군대를 모아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오려 한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2 시몬은 백성들을 예루살렘에 모아놓고 용기를 북돋았어요.


시몬의 연설 🎤

3 “여러분도 알다시피, 나도 내 형제들도, 우리 아버지 마타티아스 집안도 모두 이스라엘을 위해 싸워왔어요.”

4 “형제들 가운데 많은 이들이 이스라엘을 지키다 세상을 떠났어요.”

5 “이제 나만 남았어요. 어려운 시간에 내가 죽어도 좋아요. 하지만 나는 내 목숨보다 형제들과 여러분을 소중히 여겨요.”

6 “내가 온 힘을 다해 여러분을 위해 싸울게요.”

7 백성들이 시몬의 말을 듣고 힘이 났어요.

“시몬이 우리 지도자예요!”


시몬이 방어를 튼튼히 했어요 🏰

10 시몬은 먼저 예루살렘 성벽을 더 튼튼하게 만들었어요.

11 요하난(Johanan)이라는 젊은 전사를 최전방으로 보냈어요.

12 트리포가 이스라엘 쪽으로 왔어요.

13 시몬도 군사들을 이끌고 트리포 맞은편에 진을 쳤어요.


트리포의 속임수

14 트리포는 시몬의 군대가 잘 준비된 것을 보고 싸우기가 어렵다고 생각했어요.

15 트리포가 말했어요.

“내가 요나탄을 돈 때문에 잡고 있는 거예요. 은 100달란트와 아들 두 명을 인질로 보내면 풀어줄게요.”

16 시몬은 그것이 거짓말일 것을 알았어요.

17 그래도 혹시 모르니 백성들이 “우리가 돈도 안 보내서 형이 죽었구나” 하지 않도록 돈과 아들들을 보냈어요.

18 하지만 트리포는 요나탄을 풀어주지 않았어요.


요나탄이 세상을 떠났어요 😢

23 트리포는 요나탄을 끝까지 풀어주지 않고, 결국 요나탄을 세상에서 떠나게 만들었어요.

25 시몬은 형 요나탄의 유해를 모데인 — 아버지 마타티아스의 고향 — 에 묻었어요.

26 온 이스라엘이 큰 슬픔에 잠겼어요.

27 시몬은 아버지와 형제들의 무덤 위에 아름다운 돌기둥을 세웠어요.

28 멀리서도 보이도록 높이 만들었어요.

29 일곱 개의 기둥, 조각된 갑옷, 조각된 배들 — 아름답고 웅장한 기념물이었어요.


새 왕 데메트리우스 2세에게 편지를 보냈어요

31 트리포는 어린 왕 안티오쿠스 6세마저 없애버리고 스스로 왕이 되었어요.

32 시리아는 나쁜 왕 트리포의 손에 넘어갔어요.

33 시몬은 예루살렘과 유다 땅 곳곳을 더 튼튼하게 지켰어요.

34 시몬은 새 왕 데메트리우스 2세(Demetrius II) 에게 편지를 보냈어요.

“우리에게 자유를 주세요.”

35 데메트리우스 왕이 편지에 답했어요.

“좋아요. 세금을 면제해 드리겠어요. 지금부터 여러분에게 자유를 드릴게요.”


드디어 자유! 🎉

36-39 이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었어요.

이제부터 이스라엘은 나라 안의 일들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되었어요.

41 기원전 142년, 이스라엘 백성이 드디어 자유를 얻었어요!

외국 왕의 명령을 따르지 않아도 되는 날이 온 거예요.

무려 5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스라엘은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았어요. 바빌로니아, 페르시아, 그리스… 그런 긴 시간 끝에 드디어 자기 나라를 스스로 이끌게 된 거랍니다. 정말 기쁜 날이지요!


게제르와 예루살렘 성채를 되찾았어요

43 시몬의 군대가 게제르(Gezer) 라는 도시를 되찾았어요.

44 시몬이 들어오자 도시 사람들이 올라가게 해달라고 빌었어요.

45 평화롭게 해결되었어요.

49-50 예루살렘 안에 오래도록 남아있던 시리아 군사들의 요새도 드디어 항복했어요.

51 기원전 141년 5월 23일 — 야자나무 가지와 악기들과 노래 소리와 함께 시몬이 성으로 들어갔어요.

모두가 기뻐 춤을 추며 노래했어요. 정말 기쁜 날이었답니다!


시몬의 지혜로운 다스림

52 시몬은 예루살렘을 잘 정비했어요.

53 시몬의 아들 요한(John) 을 게제르의 사령관으로 세웠어요.


다음 장에서는 — 평화로운 시몬의 시대! 이스라엘이 얼마나 아름답게 꽃피었는지 들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