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베오기 상권 13장 자유

1 시몬은 요나탄이 처형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2 백성을 모았다.

3 말했다.

“당신들도 알다시피, 나는 형제들과 아버지의 집과 함께 율법을 위해 싸워왔습니다. 많은 이가 이 싸움에서 쓰러졌습니다.”

4 “이제 나만 남았습니다. 내 목숨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스라엘이 보호받는다면 나는 무엇도 아깝지 않습니다.”

5 온 백성이 외쳤다.

“당신이 우리의 지도자입니다. 유다와 요나탄의 자리를 이어주십시오.”


요나탄의 장례

6 시몬은 바스카마로 사람을 보내 요나탄의 유해를 가져왔다.

7 조상들이 묻힌 모디인에 매장했다.

8 시몬은 그 자리에 커다란 기념물을 세웠다.

아버지와 어머니, 네 형제를 위한 일곱 개의 탑.

9 저 멀리 바다에서도 보이는 높이로 쌓았다.


트리폰을 내쫓다

10 트리폰이 안티오쿠스 6세를 제거하고 스스로 셀류쿠스 왕위를 차지했다.

11 시몬은 데메트리오스 2세에게 손을 내밀었다.

“우리 편에 서달라. 세금을 내지 않겠다는 약속만 해달라.”

12 데메트리오스 2세는 그 조건을 받아들였다.

13 시몬은 욥빠 항구를 완전히 장악했다.

군대를 배치했다.


게제르와 아크라 탈환

14 시몬은 해안 도시 게제르(Gezer)를 포위했다.

15 그 성을 손에 넣고 이방인 주민들을 내보냈다.

유대인을 들였다.

율법을 지키는 사람들이 그 성을 차지하게 했다.

아들 요한(John)을 게제르 총독으로 임명했다.

16 예루살렘 성안의 아크라 요새 — 50년 이상 이방인 군대가 성전 옆에 버티고 있던 그 요새를 시몬이 포위했다.

17 BC 141년, 아크라 요새 수비대가 항복했다.

18 시몬이 들어갔다.

종려나무 가지와 찬양 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스라엘의 큰 적이 예루살렘에서 사라졌다.”

BC 175년 안티오쿠스 4세가 예루살렘을 장악한 이후 꼭 34년 만이었다. 아크라 요새는 이방인 지배의 상징이었다. 그 함락은 단순한 군사적 사건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완전한 독립을 의미하는 상징적 사건이었다.


이스라엘의 자유 선언

19 BC 140년, 유대아 총회가 열렸다.

20 사제들, 백성, 지도자들이 모였다.

21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몬은 우리의 지도자이자 대제사장이다. 하나님께서 신실한 예언자를 보내실 때까지 이 자리를 유지한다.”

22 시몬은 유대아의 사령관, 대제사장, 지도자 — 세 직위를 동시에 맡는 인물이 되었다.

23 청동판에 새겨 성전 뜰에 세웠다.

사본은 보관소에 보관했다.


다음 장 — 시몬의 평화로운 통치. 이스라엘이 안정을 찾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