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베오기 상권 12장 함정
1 요나탄은 계속해서 영토를 다져나갔다.
2 북쪽 하마트(Hamath) 지역까지 올라가 지역 정세를 파악했다.
그곳에서 셀류쿠스 군대 주둔지를 확인했다.
직접 충돌 없이 돌아왔다.
3 요나탄은 시리아 전역에서 이름이 알려진 인물이 되었다.
외교의 계속
4 요나탄은 다시 로마로 사절을 보냈다.
“이전 동맹을 새로 확인하자.”
5 로마 원로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청동판에 새겨 사절단에게 돌려보냈다.
6 스파르타에도 같은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예루살렘 성벽 공사
7 요나탄은 예루살렘 성벽을 높이 쌓게 했다.
8 시몬은 유대아 해안 도시 욥빠(Joppa)를 강화했다.
군항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트리폰의 계략
9 트리폰은 이스라엘을 손에 넣기로 결심했다.
그러려면 먼저 요나탄을 제거해야 했다.
10 트리폰이 대군을 이끌고 유대아로 내려왔다.
11 요나탄도 군대를 모아 맞섰다.
요르단 강가 벳 샨(Beth Shan) 근처에서 마주쳤다.
12 트리폰이 사절을 보냈다.
“왜 굳이 싸우겠습니까? 평화롭게 만납시다. 당신에게 줄 것이 있습니다.”
13 요나탄은 수행원 천 명만 데리고 프톨레마이스로 들어갔다.
14 성안으로 들어가자 트리폰이 문을 닫았다.
15 수행원들은 모두 처형당했다.
요나탄은 포로가 되었다.
시몬이 지도자가 되다
16 소식이 유대아에 전해졌다.
17 백성이 크게 슬퍼했다.
18 형제들과 장로들이 모여 시몬에게 나아갔다.
19 “지금 우리에게 지도자가 없습니다. 당신이 형들의 자리를 이어 우리를 이끌어 주십시오.”
20 시몬이 지도자 자리를 맡았다.
트리폰의 압박
21 트리폰은 요나탄을 이용해 시몬을 압박했다.
“은 백 달란트를 보내고, 요나탄의 두 아들을 볼모로 보내라. 그러면 요나탄을 돌려보내겠다.”
22 시몬은 그 요구가 함정인 줄 알았다.
그래도 일단 받아들였다.
“요나탄을 살리지 않는다는 구실이 되지 않도록.”
23 돈과 아이들을 보냈다.
24 트리폰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트리폰의 진격과 후퇴
25 트리폰이 유대아로 진격해 들어오려 했다.
26 시몬은 곳곳에 군대를 배치했다.
27 트리폰은 유대아 전역에서 시몬의 군대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28 겨울이 왔다.
기럇아르바(Kiriath-Arba) 인근에서 폭설이 내렸다.
도로가 막혔다.
29 트리폰은 들어오지 못하고 물러났다.
30 돌아가는 길에 바스카마(Bascama)에서 요나탄을 처형했다.
그곳에 묻었다.
다음 장 — 시몬이 요나탄의 유해를 모디인으로 옮기고, 이스라엘의 완전한 자유를 선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