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5장 짐을 하나님께 맡겨요

다윗의 시예요. 가장 가까운 친구에게 배반당한 아픔을 담았어요.


도망가고 싶어요

1-2 하나님, 제 기도에 귀 기울여 주세요.

저는 근심으로 방황해요.

4-5 제 마음이 심히 떨려요.

죽음의 공포가 저를 덮쳐요.

두려움과 떨림이 왔어요.

5-7 저는 말했어요.

“비둘기처럼 날개가 있으면 날아가서 쉬고 싶어요.

멀리 날아가 광야에서 쉬고 싶어요.”

도망가고 싶다는 마음, 다들 느껴본 적 있지 않나요? 이런 솔직한 마음도 기도로 드릴 수 있어요.


친구의 배반 💔

12-13 저를 욕한 게 원수가 아니었어요.

원수라면 참을 수 있었을 거예요.

그런데 나를 배반한 건 바로 내 동류, 내 친구, 제일 가까운 사람이었어요.

14 우리가 함께 이야기 나누고

하나님의 집에서 함께 걸어 다녔는데요.

21 그의 말이 버터보다 부드러웠지만

그의 마음속은 전쟁이었어요.

말이 기름보다 매끄러웠지만 사실은 칼이었어요.


짐을 하나님께 맡겨요

22 네 짐을 하나님께 맡겨요.

그분이 너를 붙들어 주실 거예요.

하나님은 의인을 흔들리게 놔두지 않으세요.

친구에게 배반당하고 혼자 복수하려 하지 않았어요. 짐을 하나님께 맡긴 거예요. 베드로전서에서도 이것을 가져다가 “너희 모든 짐을 하나님께 드려라”고 가르쳐요.

다음 편에서는 — 다윗이 적에게 잡혔을 때 두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고백했어요. 눈물을 담아 주시는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