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9장 제 소망은 오직 주님께 있어요

다윗의 시예요. 말을 참고 참았는데 마음속 불이 더 세게 타올랐어요. 결국 하나님께 솔직하게 쏟아냈답니다.


참을수록 더 뜨거워요 🔥

1-2 저는 혀로 죄짓지 않으려고 입에 재갈을 물렸어요.

잠잠히 침묵했어요. 좋은 말도 참았어요.

그런데 제 고통이 오히려 더 격렬해졌어요.

3 마음이 뜨거워졌어요!

생각할수록 불이 타올랐어요.

그래서 마침내 입을 열었어요.


제 날들이 얼마나 짧은지요

4-5 “하나님, 제 삶이 얼마나 되는지 알게 해 주세요.

주님이 제 날을 손 너비만큼밖에 주시지 않았어요.

제 일생이 주님 앞에서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요.

아, 사람은 정말 허무하기만 해요.

6 사람은 그림자처럼 다녀요.

재산을 모아도 누가 가져갈지 몰라요.”

“손 너비”는 손가락 네 개를 모은 너비예요. 약 8센티미터밖에 안 돼요! 우리 삶이 얼마나 짧은지 느껴지나요?


소망은 주님께 있어요

7 “주님, 이제 제가 무엇을 바라겠어요?

제 소망은 오직 주님께 있어요.

8-9 제 모든 죄에서 저를 구해 주세요.

이것이 주님이 하신 일이니까요. 저는 잠잠할게요.”


눈물 보소서

12 “하나님, 제 기도를 들어 주세요.

제 울음에 귀 기울여 주세요.

제 눈물을 못 본 척하지 말아 주세요.

저는 이 땅에서 나그네예요. 제 조상들처럼요.

13 제가 없어지기 전에 힘을 주세요.”

나그네는 잠시 지나가는 사람이에요. 이 땅이 영원한 집이 아니라는 뜻이에요. 히브리서에서는 믿음의 모든 사람들을 “하늘 나라를 그리워하는 나그네”라고 불러요.

다음 편에서는 — 다윗이 진흙 수렁 같은 구덩이에서 건져졌어요. 새 노래가 입에 생겼어요. 무슨 노래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