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37장 바벨론 강가에서 울었어요 😢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이라는 먼 나라에 끌려가 고향을 그리워하며 부른 슬픈 시예요.
고향이 너무 그리워요
1 바벨론의 강가에서 우리가 앉아서 고향 예루살렘을 그리워하며 울었어요.
2 그곳 버드나무에 우리의 수금(악기)들을 걸어 두었어요.
3 우리를 잡아온 사람들이 말했어요. “노래 한 곡 불러봐. 즐겁게 해 줘. 예루살렘 노래를 불러봐.”
4 우리가 어떻게 남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노래를 부를 수 있겠어요?
악기를 걸어 두었다는 것은 연주를 포기했다는 뜻이에요. 너무 슬퍼서 노래가 나오지 않았던 거예요. 슬픔이 얼마나 깊었는지 느껴지지요?
예루살렘을 절대 잊지 않겠어요
5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는다면 내 오른손이 힘을 잃기를!
6 내가 너를 기억하지 않는다면, 예루살렘을 가장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면, 내 혀가 입천장에 붙어버리기를!
음악가에게 오른손을 잃는다는 것, 말하는 혀를 잃는다는 것은 가장 끔찍한 일이에요. 그만큼 고향을 절대 잊지 않겠다는 강한 다짐이에요.
슬픔의 기도
7 하나님, 예루살렘이 무너지던 날 에돔 사람들이 한 말을 기억해 주세요. “다 헐어라! 기초까지 헐어버려라!”
8-9 바벨론아, 너도 언젠가 벌을 받게 될 거야. 우리에게 나쁜 일을 한 것이 너에게도 돌아올 거야.
이 마지막 부분은 많이 화가 나고 슬픈 마음에서 나온 기도예요. 성경은 우리가 실제로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하나님 앞에 가져갈 수 있다고 가르쳐요. 하나님이 복수하시도록 맡기는 것이에요.
다음 편에서는 — 하나님께 온 마음으로 감사드리는 시예요. 어렵고 힘든 날에 하나님이 응답해 주신 이야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