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2장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고라 자손이 쓴 시예요. 시편 2권이 시작돼요. 42편과 43편은 원래 하나의 시였어요. 같은 후렴구가 세 번 울려요.
목마른 사슴처럼 🦌
1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헐떡이듯이,
내 영혼이 하나님을 찾아 헐떡여요.
2 내 영혼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갈망해요.
언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을까요?
3 제 눈물이 밤낮으로 제 음식이 됐어요.
사람들이 종일 물어요. “네 하나님이 어디 있어?”
사막에서 사슴이 물을 찾는 건 살고 죽는 문제예요. 시인이 하나님을 그리워하는 게 그만큼 간절하다는 거예요. 이 구절은 세례식에서도 오랫동안 노래해 왔을 만큼 유명한 구절이에요.
첫 번째 후렴구
4 저는 전에 하나님의 집에서 함께 기뻐하며 행진하던 것을 기억해요.
5 내 영혼아, 왜 낙심하니?
왜 이렇게 불안해하니?
하나님을 소망해!
그분이 내 얼굴의 구원이시고 내 하나님이시니까.
나는 여전히 그분을 찬양할 거야.
멀리서 하나님을 기억해요
6 내 하나님, 제 영혼이 낙심했어요.
그래서 저 멀리 요단(Jordan) 강 발원지인 헤르몬(Hermon) 산에서 주님을 기억해요.
7-8 깊은 물이 깊은 물을 부르는 것처럼 파도가 저를 덮쳐요.
그렇지만 낮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저와 함께하고, 밤에는 노래가 제 마음에 있어요.
시인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멀리 떨어진 북쪽 끝에 있어요. 예배 드리러 갈 수 없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더 그리운 거예요.
왜 잊으셨어요?
9 나의 반석이신 하나님께 여쭤봐요.
“어찌하여 저를 잊으셨어요?
왜 제가 원수 때문에 슬프게 다녀야 해요?”
두 번째 후렴구
11 내 영혼아, 왜 낙심하니?
왜 이렇게 불안해하니?
하나님을 소망해!
그분이 내 얼굴의 구원이시고 내 하나님이시니까.
나는 여전히 그분을 찬양할 거야.
같은 후렴구가 두 번 나왔어요. 43편에서 한 번 더 울려요. 낙심한 마음에 계속 스스로 말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소망해!” 이렇게 반복하다 보면 마음이 달라져요.
다음 편에서는 — 42편과 이어지는 하나의 시예요. “주님의 빛과 진리가 나를 이끌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