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66장 새 하늘 새 땅으로! 🌏

어떤 집도 하나님을 담을 수 없어요

1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어요.

“하늘이 내 보좌야.

땅이 내 발판이야.

너희가 나를 위해 어떤 집을 짓겠느냐?

내가 쉴 곳이 어디 있겠느냐?

2 이 모든 것을 내 손이 만들었어.

이 모든 것이 내 것이야.”

그러나 내가 주목하는 사람은 이런 사람이야.

마음이 겸손하고 낮은 자.

내 말을 듣고 떠는 자.”

하나님은 크고 화려한 성전에 갇히실 수 없어요. 하늘도 지구도 다 하나님의 것이니까요. 그런데 하나님이 주목하시는 것은 건물이 아니라 겸손한 마음이에요.


시온이 아이를 낳았어요!

6 성전에서 큰 소리가 들렸어요.

여호와께서 원수들에게 갚으시는 소리예요.

7-8 “수고가 오기 전에 시온이 낳았어.

고통이 오기 전에 남자아이를 낳았어.

이런 것을 들어본 자가 있느냐?

하루에 나라가 생겨날 수 있느냐?

시온이 수고하자마자 그 자녀들을 낳았어.”

9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내가 해산하게 하였으니 낳게 하지 않겠느냐?

내가 낳게 하는 자인데 닫겠느냐?”


어머니 같은 하나님의 위로 🤱

10 “예루살렘을 기뻐하라!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함께 기뻐하라.

11 위로의 젖가슴에서 젖을 충분히 먹도록,

그 영광의 풍성함에서 마시어 기쁘게!”

12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어요.

“보아라, 내가 그에게 강 같은 평화를 주겠어.

넘치는 시냇물처럼 민족들의 영광을 주겠어.

너희가 젖을 먹고, 옆에서 안기며,

무릎 위에서 어르심을 받겠어.

13 어머니가 자기 아이를 위로하듯,

내가 너희를 위로하겠어.

예루살렘에서 너희가 위로를 받겠어.”

14 너희가 이것을 볼 때 너희 마음이 기뻐하겠고,

너희 뼈들이 새 풀처럼 돋아나겠어.

하나님이 어머니처럼 위로하신다고 해요. 어머니의 품이 얼마나 따뜻한지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의 위로가 그만큼 따뜻하고 포근하대요.


모든 민족이 모여요 🌍

18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때가 되면, 내가 모든 민족과 언어를 모을 거야.

그들이 와서 내 영광을 볼 거야.

19 내가 그들 가운데 표적을 세우고,

구원받은 자들을 먼 민족들에게 보낼 거야.

그들이 민족들 가운데서 내 영광을 선포할 거야.

20 그들이 너희 형제들을 모든 민족에게서

예물로 데려올 거야.

21 그들 중에서도 내가 제사장과 레위인을 세우겠어.”

22 “내가 만들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서 있듯,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영원히 서 있을 거야.”

23달마다, 안식일마다,

모든 사람이 와서 내 앞에 예배드릴 거야.”

여호와가 말씀하셨어요.

이사야서가 이렇게 끝나요. 모든 민족이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는 장면이에요. 한 민족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모든 사람의 하나님이세요. 이사야서 전체가 이 마지막 장면을 향해 달려왔어요.


이사야서를 마치며 📖

이사야서는 성경 66권과 같이 66장으로 이루어진 특별한 책이에요.

앞부분 39장은 심판과 역사 이야기, 뒷부분 27장은 위로와 희망 이야기예요.

이 책에서 예수님의 삶이 이미 예언되었어요.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세례 요한), 눈먼 자를 보게 하심, 고난받는 종의 찔림, 가난한 자에게 기쁜 소식, 그리고 새 하늘 새 땅까지요.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 있어요!

다음 책 — 예레미야서예요.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이 무너질 때 눈물을 흘린 선지자예요. “슬픔의 선지자”라고도 불리는데, 하나님을 사랑했기 때문에 그 슬픔도 깊었답니다.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