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35장 광야에 백합화같이 🌸

사막에 꽃이 피었어요

1 메마른 광야가 기뻐해요.

사막에 꽃이 활짝 피어났어요!

2 봄이 오면 들판이 꽃으로 가득 찬 것처럼,

하나님의 영광이 광야를 아름답게 채웠답니다.

34장에서 에돔이 황폐해지는 무서운 이야기가 나왔어요. 그런데 35장은 완전히 달라요! 황폐했던 땅이 꽃밭이 되는 기쁜 소식이에요. 같은 세상이라도 누군가에게는 심판이, 누군가에게는 회복이 될 수 있어요.

3-4 “손이 늘어진 자들이여, 힘을 내세요!

무릎이 떨리는 자들이여, 굳게 서세요!

두려워하지 마세요. 하나님이 오셔서 구원하실 거예요!”


눈먼 자가 보고, 못 걷던 자가 뛰어요 🦌

5 눈먼 사람의 눈이 열려요.

귀먹은 사람의 귀가 뚫려요.

6 다리가 불편했던 사람이 사슴처럼 펄쩍 뛰어다녀요.

말을 못 하던 사람이 큰 소리로 노래해요.

그리고 광야에서 샘물이 콸콸 터져 나와요!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셨을 때, 눈먼 사람이 보게 되고 다리 저는 사람이 걷게 되었어요. 예수님 스스로 “이사야가 말한 그 일이 지금 일어나고 있어요”라고 말씀하셨답니다.

7 뜨거운 모래밭이 시원한 연못이 되고,

짐승도 살기 어려웠던 땅에 갈대와 풀이 무성해져요.


거룩한 길 🛤️

8 이 회복된 땅에 아름다운 길이 하나 생겼어요.

그 길의 이름은 거룩한 길이에요.

나쁜 일을 하는 사람은 그 길을 걸을 수 없어요.

오직 하나님이 구해 주신 사람들만 걸을 수 있는 길이에요.

9 그 길에는 사자도 없고 위험한 짐승도 없어요.

10 하나님께 구원받은 사람들이 노래하며 돌아와요.

그들의 머리 위에 영원한 기쁨이 빛나고 있어요.

슬픔과 눈물은 다 달아났어요.

하나님이 데려오시는 길에는 기쁨만 가득하답니다. 우리도 언젠가 그 길로 걸을 수 있을 거예요.

다음 장에서는 — 역사 이야기로 돌아가요. 강한 앗시리아 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했어요. 랍사게라는 장군이 성벽 앞에서 크게 소리쳐요. 히스기야 왕은 어떻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