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56장 모든 사람을 위한 집

공의를 지키세요

1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어요.

“공의를 지켜라. 올바름을 행하여라.

내 구원이 가까이 왔어.

내 올바름이 나타나려 해.”

2 “안식일을 지켜서 더럽히지 않는 자,

어떤 나쁜 일도 하지 않는 자는 복이 있어.”


이방인도, 소외된 사람도 다 환영해요 🌍

3 외국 사람이 말하지 않게 해요.

“여호와께서 반드시 나를 그분의 백성에서 빼버리실 거야.”

고자(아이를 갖지 못하는 사람)도 말하지 않게 해요.

“나는 마른 나무야. 아무 소용이 없어.”

이스라엘 율법에서 외국인이나 고자는 하나님의 백성 모임에서 빠지거나 자기 자리가 없다고 느꼈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그렇지 않다고 하세요!

4-5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어요.

“내 안식일을 지키고 내 언약을 붙잡는 고자들에게,

내 집 안에서 아들딸보다 더 좋은 기념과 이름을 주겠어.

끊어지지 않는 영원한 이름을 주겠어.”

6-7 “여호와를 섬기고 그 이름을 사랑하며

내 언약을 붙잡는 외국 사람들을

내가 내 거룩한 산으로 데려오겠어.

내 기도의 집에서 기뻐하게 하겠어.

그들의 예배가 내 제단에서 열납될 거야.

내 집은 모든 민족을 위한 기도의 집이야!”

예수님이 성전에서 잘못된 장사를 물리치실 때, 이 구절을 인용하셨어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지 않았느냐!” 하나님의 집은 처음부터 모든 사람을 위한 곳이었어요.

8 “나는 이스라엘의 쫓겨난 자들을 모을 거야.

이미 모인 자들 외에 더 많은 사람들도 함께 모으겠어.”


눈먼 파수꾼들

9 “들판과 숲의 짐승들아, 와서 먹어라.”

10 그런데 이스라엘을 지켜야 할 파수꾼들이 눈이 멀어 있었어요.

모두 무지했어요.

짖지 못하는 개들 같았어요.

11 욕심 많고 배를 채울 줄 모르는 개들이었어요.

목자라고 하면서 분별력이 없었어요.

각자 자기 이익만 추구했어요.

12 “자, 포도주를 가져와. 실컷 마시자.

오늘도, 내일도 더 마시자.”

백성을 지켜야 하는 지도자들이 오히려 자기 배만 채우고 있었어요. 이사야는 이런 지도자들을 강하게 비판했어요.

다음 장에서는 — 진짜 경건한 사람과 겉으로만 경건한 사람을 비교해요. 가장 높고 거룩한 곳에 계시는 하나님이 동시에 부서진 사람 곁에 계신다는 아름다운 말씀이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