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1장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해
하나님이 재판장이 되세요
1 하나님이 온 세상을 향해 말씀하셨어요.
“민족들아, 모두 앞으로 나오라.
함께 재판 자리로 가자.”
2-4 “동쪽에서 내가 한 사람을 일으켰다.
그가 강한 왕들을 이길 것이다.
누가 이것을 이루었느냐? 나 여호와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나는 늘 함께 있다.”
“동쪽에서 일으켜 세운 사람”은 나중에 등장할 페르시아 왕 고레스를 가리킨다고 해요. 하나님은 역사 전체를 다스리는 분이에요.
우상은 못을 박아서 세워요
6-7 두려움에 떨던 민족들이 우상을 만들었어요.
목수와 대장장이가 서로 “잘 만들었다”고 격려했어요.
그런데 그 우상은 혼자 서지도 못해서 못을 박아 고정해야 했답니다.
신기하지 않나요? 스스로 서지도 못하는 것을 신이라고 부르다니요! 이사야는 이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보여 주려 했어요.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해!”
8-9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셨어요.
“너는 내 종, 야곱아.
내가 너를 땅 끝에서 불러냈다.
‘너는 내 종이다. 내가 너를 선택했다. 버리지 않겠다.’”
10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하기 때문이다.
낙심하지 마라. 나는 네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내가 너를 강하게 하겠다.
내가 너를 도와주겠다.
내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잡겠다.”
이 말씀은 성경에서 가장 많이 사람들에게 힘을 준 구절 중 하나예요. 무서울 때, 혼자인 것 같을 때, 하나님이 “내가 여기 있다”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13 “나 여호와 네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있어.
두려워하지 마. 내가 너를 돕겠어.”
14 “두려워하지 마라, 힘없는 야곱아.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이 네 구원자야.”
광야에 샘물이 솟아나요
17-18 “목마른 사람들이 물을 찾아도 없어요.
그러나 나 여호와가 그들을 버리지 않겠어.
광야에 강을 열고,
사막에 샘물을 내겠어.”
19 “사막에 나무를 심겠어.
가뭄에도 자라는 나무들로 가득 채우겠어.
그래서 모두가 알게 될 거야.
이것이 하나님의 손이 하신 일이라는 것을.”
우상은 아무 대답이 없어요
21-24 하나님이 우상들에게 도전하셨어요.
“너희 우상들이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언해 봐라.
예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려봐라.”
하지만 아무도 대답하지 못했어요.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야. 그것을 만든 것은 바람이고 혼돈이야.”
진짜 하나님은 앞으로 일어날 일을 미리 말씀하시고 그것을 이루세요. 그게 진짜 하나님의 증거예요.
다음 장에서는 — 첫 번째 ‘종의 노래’가 나와요. 상한 갈대도 꺾지 않고, 꺼져가는 심지도 끄지 않는 특별한 종 이야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