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6장 내가 여기 있나이다! ✨
하나님을 만나다
1 웃시야 왕이 죽던 해였어요.
이사야가 성전에 있을 때, 하나님이 높고 높은 보좌에 앉아 계신 걸 봤어요.
하나님의 옷자락만으로도 성전이 가득 찼어요.
스랍들의 노래 🌟
2 하나님 주위에 스랍(Seraph)들이 서 있었어요.
스랍은 불타는 날개를 가진 천사들이에요.
각각 날개가 여섯 개씩 있었어요.
날개 둘로는 얼굴을 가리고, 날개 둘로는 발을 가리고, 날개 둘로 날았어요.
3 스랍들이 서로 불러 노래했어요.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하나님이시여.
온 땅에 그의 영광이 가득하도다!”
4 그 노래 소리에 성전 문지방이 흔들렸어요.
성전이 연기로 가득 찼어요.
스랍은 “불타는 자들”이라는 뜻이에요. 얼굴을 날개로 가리는 건 하나님이 너무나 거룩하셔서 감히 바라볼 수 없기 때문이에요. 천사들도 그 앞에서 경외하며 얼굴을 가린답니다!
”화로다, 나여!”
5 그때 이사야가 외쳤어요.
“화로다, 나여! 망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야.
그런데 내 눈이 왕이신 하나님을 보았으니!”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이사야는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지 느꼈어요.
숯불로 깨끗해지다
6 그때 스랍 하나가 날아왔어요.
손에 불집게로 제단에서 꺼낸 뜨거운 숯이 있었어요.
7 스랍이 그 숯을 이사야의 입에 대며 말했어요.
“보라, 이것이 네 입술에 닿았다.
네 죄가 용서받았고, 죄가 씻겼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8 그때 이사야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어요.
“내가 누구를 보내리요?
우리를 위하여 누가 갈 것이냐?”
이사야가 바로 대답했어요.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나님이 부르시는 소리를 듣고 이사야는 바로 “저 여기 있어요!”라고 했어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했을 것 같아요?
쉽지 않은 임무
9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가서 이 백성에게 말해라. 그러나 그들이 잘 안 들을 거야.”
11 이사야가 물었어요. “주님, 언제까지 그래야 하나요?”
“성읍들이 황폐해질 때까지.”
13 그러나 마지막에 희망의 말씀도 주셨어요.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해도 그루터기는 남아. 그 그루터기에서 거룩한 씨가 나올 것이야.”
나무가 잘려도 뿌리에서 새 가지가 돋는 것처럼, 아무리 힘든 때에도 하나님은 새 시작을 준비하신답니다!
다음 장에서는 — 아하스 왕이 두 나라의 위협에 떨고 있어요. 하나님이 놀라운 표적을 약속하셨는데 — 임마누엘이라는 이름이에요. 어떤 뜻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