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9장 눈물의 예언자
눈물의 근원이 되고 싶어요 😭
1 예레미야가 외쳤어요.
“내 머리가 물이 되고
내 눈이 눈물의 근원이 되었으면!
내가 밤낮으로 울겠어.
내 백성이 망해가기 때문에.”
2 “차라리 광야에 나그네들의 숙소가 있다면!
내가 내 백성을 떠나 나갔으면.
그들은 모두 나쁜 일을 하고 있어.”
예레미야는 눈물의 예언자예요. 눈물이 너무 많이 나서 머리 자체가 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해요. 사랑하는 나라가 망해가는 것이 너무 슬프니까요.
혀가 활이 되었어요
3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그들이 혀를 활처럼 당겼어.
거짓이 땅에서 강해졌어.
진실이 아니라.
한 가지 나쁜 일에서 또 다른 나쁜 일로 나아가고 있어.”
4-5 “각자 이웃을 조심해야 해.
어떤 형제도 믿을 수 없어.
모든 사람이 이웃을 속이고
진실을 말하지 않아.
거짓말하도록 혀를 훈련시켰어.”
거짓말이 습관이 되어버린 거예요. 혀를 화살처럼 쓴다니 무서운 표현이지요. 진실을 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어요.
산들을 위해 울어요
10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산들을 위해 나는 통곡하겠어.
광야의 목초지들을 위해 슬픈 노래를 부르겠어.
그 곳들이 황폐해져서 지나가는 사람도 없고
짐승 소리도 들리지 않아.
새들도 짐승들도 다 떠났어.”
11 “내가 예루살렘을 폐허로 만들겠어.
여우들의 소굴로 만들겠어.”
곡하는 여인들을 불러요
17-19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슬픔의 노래를 잘 하는 여인들을 불러오라.
그들이 우리를 위해 통곡하게 하라.
우리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리게.”
시온에서 슬픈 소리가 들렸어요.
“우리가 어떻게 황폐해졌는가!
우리가 이 땅을 떠나야 하는구나.”
옛날에는 슬픈 일이 있을 때 전문적으로 슬픔의 노래를 부르는 여인들을 불렀어요. 나라가 망해가는 슬픔은 장례처럼 큰 슬픔이었답니다.
진짜 자랑거리는 뭘까요?
23-24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지혜로운 자는 자기 지혜를 자랑하지 마라.
힘센 자는 자기 힘을 자랑하지 마라.
부자는 자기 부함을 자랑하지 마라.
24 자랑하려거든 이것으로 자랑하라.
나, 하나님을 알고 있다는 것으로.
내가 세상에서 사랑과 공의와 의를 행하는 하나님이라는 것으로.
이것을 나는 기뻐하기 때문이야.”
성적이 좋거나, 달리기가 빠르거나, 집이 넓은 것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더 큰 자랑이에요! 사도 바울도 나중에 이 말씀을 인용했답니다.
다음 장에서는 — 나무로 만든 신들이 어떤지 재미있게 이야기해요. 그리고 하나님이 진짜 하나님이심을 노래해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