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5장 70년 예언

23년 동안 말했어요

1-3 예레미야가 유다 모든 백성에게 말했어요.

“요시야 왕의 열세 번째 해부터

오늘까지 23년 동안

야훼의 말씀이 내게 임했어요.

내가 너희에게 이르고 또 이르되 너희가 듣지 않았어요.

4 야훼께서 예언자들을 계속 너희에게 보내셨어.

부지런히 보내셨어.

그런데 너희가 듣지 않았고 귀를 기울이지 않았어요.

5 ‘너희는 나쁜 길에서 돌아서라.

그러면 이 땅에서 영원히 살 거야.

6 다른 신들을 따르지 마라.

그러면 내가 너희에게 해를 끼치지 않겠다’고 했는데요.

7 그런데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않았어요.”

23년이에요! 초등학교를 두 번 이상 다닐 수 있는 긴 시간 동안 예레미야가 말씀을 전했어요. 그래도 백성들은 듣지 않았답니다.


70년 예언 ⏰

8-11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않았으므로

보라, 내가 북방의 나라들을 보내고

내 종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을 보내겠어.

그들을 이 땅과 그 주민들을 치게 하겠어.

10 내가 그들 가운데서 기뻐하는 소리,

즐거워하는 소리, 신랑의 소리, 신부의 소리를 끊겠어.

11 이 땅이 70년 동안 바빌론 왕을 섬길 거야.

**12 70년이 찼을 때

내가 바빌론 왕과 그 나라도 벌하겠어.”**

70년! 정확한 숫자예요. 나중에 다니엘이라는 사람이 포로로 잡혀가서 이 예언을 책에서 읽고 기도했어요. 그리고 70년이 지나자 정말로 고레스 왕이 유대 사람들을 집으로 돌려보내주었답니다!


진노의 잔 🍷

15-17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어요.

“내 손에서 이 진노의 포도주 잔을 가져다가

내가 보낼 모든 나라들이 마시게 하라.

16 그들이 마시고 비틀거리며 미친 것처럼 될 거야.

내가 그들 가운데 보내는 칼 때문에.”

예레미야는 야훼의 손에서 그 잔을 가져다가

여러 나라들에게 마시게 했어요.

18-19 예루살렘과 유다부터 시작해서

바로(Pharaoh) 이집트 왕까지,

그 다음 여러 나라들까지요.

“진노의 잔”은 실제 잔이 아니에요.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는 것을 잔을 마시는 것에 비유한 거예요. 모든 나라가 잘못한 것에 대한 결과를 받게 된다는 거예요.


바빌론도 잔을 마실 거예요

26 여러 나라들이 다 잔을 마신 다음에

마지막으로 세삭(Sheshach) 왕도 마실 거예요.

세삭은 바빌론의 비밀 이름이에요. 다른 나라들을 심판하는 도구로 쓰인 바빌론도 결국 심판을 피하지 못해요. 심판의 도구 자체도 심판을 받는다는 거예요.

27 “마시고 취하고 쓰러져라.

내가 보내는 칼 앞에서.

일어나지 마라.”

29 “내 이름이 불린 이 성읍에서 내가 먼저 재앙을 내리기 시작했으니

세상 모든 나라들이 어찌 벌을 받지 않겠니?”


다음 장에서는 — 예레미야가 성전 설교 때문에 재판을 받아요. 거의 죽을 뻔했는데 미가라는 예언자의 말 한 마디가 예레미야를 살려요. 어떤 이야기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