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2장 왕들에 대한 이야기

왕궁으로 내려가라

1-3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어요.

“유다 왕의 집으로 내려가서

거기서 이 말을 선포하여라.

야훼의 말을 들으라.

3 야훼가 이렇게 말씀하신다.

의와 공의를 행하라.

억압받는 자를 약탈자의 손에서 건지라.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괴롭히지 마라.

무고한 피를 흘리지 마라.”

4-5 “만약 이것을 행하면 왕들이 계속 이 집의 문으로 들어올 거야.

그러나 만약 듣지 않으면 이 집이 황무지가 될 거야.”


살룸 왕 — 돌아오지 못할 자

10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죽은 자를 위해 울지 마라.

끌려간 자를 위해 심히 울어라.

그는 다시 돌아오지 않겠고

자기 고향을 다시 보지 못하겠기 때문이다.”

11-12 “유다 왕 살룸(Shallum)은 이 곳으로 돌아오지 않을 거야.

그가 끌려간 곳에서 죽을 거야.

이 땅을 다시 보지 못할 거야.”

살룸은 다른 이름으로는 여호아하스예요. 요시야 왕이 돌아가신 후 왕이 됐는데 이집트에 잡혀갔어요. 거기서 돌아오지 못하고 죽었답니다.


여호야김 왕 — 불의한 왕

13-14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의가 없이 집을 짓고

공의 없이 다락방을 만드는 자에게 화가 있다.

이웃을 임금도 주지 않고 부리는 자에게.

‘내가 넓은 집과 윗방을 세우겠다’고 말하는 자.

백향목으로 치장하고 붉은 칠을 하는 자.”

15-16 “너의 아버지 요시야는 먹고 마시지 않았니?

그가 의와 공의를 행했어.

가난한 자와 약한 자의 사정을 변호했어.

그러므로 형통했어.

이것이 나를 아는 것이 아니겠니?

야훼의 말이다.”

요시야 왕은 검소하게 살면서 약한 사람들을 도왔어요. 그것이 하나님을 아는 것이에요. 여호야김은 화려한 집만 지으면서 노동자에게 임금도 주지 않았어요.

18-19 “그러므로 여호야김(Jehoiakim) 에 대하여 야훼가 말씀하신다.

그를 위해 아무도 슬퍼하지 않을 거야.

그는 나귀처럼 장사될 거야.

끌려나가서 예루살렘 성문 밖에 던져질 거야.”


여호야긴 왕 — 빼앗긴 반지

24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고냐(Coniah) 야, 내가 살아있는 한 —

네가 내 오른손의 인장 반지라 할지라도

내가 그것을 거기서 빼겠어.

25 내가 너를 바빌론 왕의 손에 넘기겠어.

26 너와 너를 낳은 어머니를 다른 나라로 던지겠어.

거기서 죽겠고

27 돌아가기를 원하는 땅으로 돌아오지 못할 거야.”

왕의 인장 반지는 왕의 권위를 나타내요. 그것을 빼겠다는 것은 왕의 자리를 빼앗겠다는 말이에요. 고냐는 나중에 정말 바빌론으로 끌려갔답니다.

29 “땅이여, 땅이여, 땅이여,

야훼의 말을 들으라.”


다음 장에서는 — 나쁜 목자들에 대한 이야기와 언젠가 올 의로운 왕에 대한 아름다운 예언이 있어요. 그리고 거짓 예언자들을 어떻게 구별하는지도 알려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