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51장 예레미야의 마지막 말씀 📖
멸하는 바람
1-2 야훼가 말씀하셨어요.
“보라, 내가 바벨론을 향해 멸하는 바람을 일으키겠다. 키질하는 자들을 바벨론에 보내겠다. 그들이 그것을 키질하여 비울 것이다.”
5 “이스라엘도, 유다도 포기하지 않았다. 그들의 하나님 야훼 앞에서.”
바벨론은 하나님의 금 잔이었어요
6 “바벨론 한가운데서 도망쳐라. 각자 자기 목숨을 구해라. 이것이 야훼의 복수의 때다.”
7 “바벨론이 야훼의 손에 있는 금 잔이었다. 온 땅을 취하게 했다. 민족들이 그 잔을 마셨다. 그래서 미쳤다.”
바벨론이 “금 잔”이었다는 표현이 신기해요. 하나님이 바벨론을 도구로 쓰셔서 여러 나라를 심판하셨다는 뜻이에요. 그러나 이제 그 잔도 깨질 때가 왔어요.
8 “바벨론이 갑자기 무너졌다. 부서졌다.”
창조주만이 진짜예요 🌟
15-16 “그가 그의 능력으로 땅을 만드셨다. 그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다. 그의 명철로 하늘을 펼치셨다.
그가 목소리를 내시면 하늘의 물이 많아진다. 비를 위해 번개를 만드신다.”
17-18 “모든 사람이 우상 때문에 어리석다. 모든 금속으로 만든 형상들은 거짓이다. 그 안에 숨결이 없다. 그것들은 헛것이다.
19 야곱의 몫은 이것들과 같지 않다. 그는 만물의 창조자이시기 때문이다.”
바벨론이 무너지는 소리
34 시온이 말했어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나를 삼켰다. 나를 텅 빈 그릇처럼 만들었다.”
36 야훼가 응답하셨어요.
“보라, 내가 너의 편이 되겠다. 네 원수를 갚겠다.
37 바벨론이 무더기가 될 것이다. 거주자가 없을 것이다.”
50 “칼을 피한 자들이여, 멈추지 마라. 가라. 멀리서 야훼를 기억하라. 예루살렘이 너희 마음에 오르게 하라.”
책을 강에 던지다 🌊
59-60 예레미야가 시드기야 왕 4년에 스라야라는 사람이 바벨론으로 갈 때, 바벨론에 임할 모든 말씀을 책에 기록해서 주었어요.
61 “네가 바벨론에 이르면 이 모든 말씀을 읽어라.
62 그리고 말하라. ‘야훼여, 당신이 이 장소가 황폐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63 이 책 읽기를 마치면 돌을 묶어서 유브라데 강 한가운데에 던져라.
64 그리고 말하라. ‘바벨론이 이처럼 가라앉겠다. 내가 가져올 어려움 때문에 다시 일어나지 못하겠다.’”
예레미야의 말씀이 이에 그치니라.
예레미야의 예언이 여기서 끝나요. 강에 돌을 묶어 던지는 것처럼 바벨론이 가라앉겠다는 것이에요. 그런데 말씀은 가라앉지 않았어요. 2600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가 읽고 있잖아요! 예레미야의 말씀이 강에 가라앉은 게 아니라 세상에 남았어요.
다음 장에서는 — 예루살렘이 무너진 역사를 마지막으로 정리해요. 그리고 감옥에서 풀려나 왕의 식탁에서 밥을 먹게 된 여호야긴의 이야기로 예레미야서가 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