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7장 블레셋에 대한 말씀 ⚔️
블레셋이 어디예요?
1 이번에는 블레셋(Philistia) — 지중해 바닷가에 살던 이스라엘의 이웃 나라 — 에 대한 말씀이에요.
북쪽에서 홍수처럼 적이 와요
2 야훼가 말씀하셨어요.
“보라, 물이 북쪽에서 솟구쳐 온다. 넘치는 강이 될 것이다. 그것이 땅과 성읍들을 넘칠 것이다.
사람들이 울부짖겠다. 땅에 사는 모든 자들이 통곡할 것이다.
3 말발굽 소리 때문에. 병거들이 달리는 소리 때문에. 아버지들이 힘이 없어 자기 자녀들을 돌아보지 못한다.”
4 “블레셋을 멸하고 두로와 시돈에게 남은 자들도 모두 끊어버리는 날을 위해. 야훼가 블레셋을 멸하겠다.”
슬픔의 소리
5 “가사(Gaza)에 황폐함이 임했다. 아스글론(Ashkelon)이 끊겼다.”
6 “아, 야훼의 칼이여! 언제까지 쉬지 않겠느냐? 네 칼집으로 들어가라. 쉬어라!”
7 “어찌 쉬겠느냐? 야훼가 명령하셨기 때문이다. 아스글론을 치고 바다 해변을 치도록 정하셨기 때문이다.”
신기하지요? “칼이여, 쉬어라!”라고 말하는 게 누구예요? 예레미야예요. 심판을 선포하면서도 그 안에 슬픔이 있어요. 예언자는 나쁜 소식을 기뻐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어려운 말씀을 전하면서도 마음이 아픈 사람이에요.
다음 장에서는 — 모압에 대한 긴 말씀이 나와요. 예레미야서에서 이방 나라에 대한 말씀 중 가장 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