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4장 하늘 여왕에게 제사를 드리다 ⭐
이집트에서도 같은 일이 반복돼요
1 하나님의 말씀이 이집트 여러 곳에 사는 유다 사람들 모두에게 전해졌어요.
2-3 “너희는 내가 예루살렘과 유다에 내린 모든 어려움을 보았다. 보라, 오늘 그 성들이 황폐하여 아무도 살지 않는다. 그들이 나를 화나게 하고 내가 모르는 다른 신들을 섬겼기 때문이다.
4-5 내가 예언자들을 계속 보내서 ‘나쁜 일을 하지 마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들이 듣지 않았다. 그래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다.”
백성이 반박해요
15-16 많은 남자와 여자들이 예레미야에게 대답했어요.
“우리는 당신의 말을 듣지 않겠어요!
17 우리는 예전에 하던 대로 할 거예요. 하늘 여왕에게 제물을 드릴 거예요. 우리 조상들, 우리 왕들, 우리 지도자들이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했던 대로요.
그 때는 우리가 빵을 배불리 먹었고 잘 살았어요. 어려움도 없었어요.
18 그런데 하늘 여왕에게 제사를 그쳤더니 모든 것이 부족해지고 칼과 굶주림으로 어려움을 겪었어요.”
“하늘 여왕”은 가나안과 주변 나라들이 섬기던 여신이에요. 백성이 이렇게 말해요 — “그 여신을 섬겼을 때 잘 살았고, 하나님만 섬겼을 때 망했어요.” 그러나 예레미야는 그것이 거꾸로 된 생각이라고 해요. 진짜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했기 때문이라고요.
예레미야의 대답
20-23 예레미야가 말했어요.
“너희가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다른 신들에게 제사를 드린 것 — 하나님이 기억하지 않으셨겠어요?
하나님이 더 이상 너희의 나쁜 행동을 참을 수 없으셨어요. 그래서 너희 땅이 황폐하게 된 거예요. 오늘날처럼요.
야훼의 법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이 어려움이 온 거예요.”
마지막 경고
26 “그러므로 이집트 땅에 있는 모든 유다인이여, 들어라. 내가 내 큰 이름으로 맹세한다. 이집트 온 땅에서 유다 사람의 입에 내 이름이 불려지지 않을 것이다.
27 내가 그들을 어려움을 위해 지켜보겠다. 이집트 땅에 있는 유다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28 그러나 칼을 피한 적은 수가 유다 땅으로 돌아올 것이다. 그들이 내 말과 그들의 말 중 어느 쪽이 사실인지 알게 될 것이다.”
44장은 예레미야와 백성이 직접 맞서는 장면이에요. 백성이 “여신 덕분에 잘 살았다”고 말하고, 예레미야는 “아니다, 하나님을 무시해서 망한 거다”라고 말해요. 역사를 보는 눈이 달라요. 누가 맞는지 — 역사가 보여줄 거예요.
다음 장에서는 — 예레미야의 비서 바룩에게 개인적으로 주어진 짧은 말씀이 나와요. 지치고 힘든 바룩에게 하나님이 뭐라고 하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