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5장 의로운 사람 하나만 찾으면

거리를 다니며 찾아봐요 🔍

1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예루살렘 거리들을 돌아다녀 봐라.

곳곳을 살펴봐라.

올바르게 사는 사람, 진실을 따르는 사람을 딱 한 명이라도 찾으면

이 성읍을 용서하겠다.”

아브라함이 소돔을 위해 열 명만 있으면 살려달라고 했던 것 기억하나요? 여기서는 단 한 명이에요. 그 한 명도 찾지 못했답니다. 예레미야가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지 상상해봐요.

2-3 야훼의 이름으로 맹세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진심이 아니었어요.

예레미야는 말했어요.

“하나님, 당신이 그들을 훈련시키셨지만 말을 듣지 않아요.

얼굴을 바위보다 더 굳게 하고 돌아오기를 거부해요.”


가난한 자도, 배운 자도

4 예레미야는 생각했어요.

“이들은 가난한 사람들이야. 하나님의 길을 몰라서 그런 거야.”

5 그래서 배운 지도자들에게 가봤어요.

그런데 그들도 마찬가지였어요.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어겼답니다.

모르는 것이 문제가 아니었어요. 알면서도 하지 않는 것이 더 큰 문제였어요. 배운 사람들이 더 잘 알면서도 따르지 않았으니까요.


말씀이 불이 될 거예요 🔥

13-14 백성들이 말했어요.

“예언자들의 말은 그냥 바람이야. 아무것도 아니야.”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이 백성이 내 말을 그렇게 가볍게 여기므로

내가 내 말씀을 예레미야의 입에 불처럼 넣겠다.

이 백성을 나무처럼 만들어 그 불이 삼킬 거야.”

15 “보라, 내가 멀리서 한 나라를 불러올 거야.

아주 강하고 오래된 나라야.

너희가 알지 못하는 말을 쓰는 나라야.”

말씀을 가볍게 여기면 안 된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불처럼 뜨겁고, 바위를 부수는 망치처럼 강하거든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해요

21-24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눈은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는 있어도 듣지 못하는 어리석은 백성아, 들어라.

나를 두려워하지 않느냐?

나는 모래로 바다의 경계를 만들었어.

파도가 아무리 일어도 그 모래 경계를 넘지 못해.

23 그런데 이 백성의 마음은 거역하는 마음이야.

나를 따르지 않는단다.”

바다가 모래 경계를 넘지 않아요. 자연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데, 오직 사람만이 따르지 않는 거예요. 이 아이러니를 생각해보세요!


거짓 예언자들이 있어요

30-31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이 땅에 두렵고 끔찍한 일이 일어났어.

예언자들이 거짓으로 예언하고,

제사장들이 멋대로 다스리고,

백성들은 그것을 좋아해.

그런데 끝에 가면 어떻게 되겠니?”

사람들이 듣고 싶은 것만 말해주는 예언자들을 좋아했어요. 달콤한 말, 좋은 소식만 말해주니까요. 하지만 진실이 아닌 말은 결국 해가 된답니다.


다음 장에서는 — 하나님이 “평강이 있다, 평강이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평강이 없다고 말씀해요. 그리고 “옛길을 물으라”는 초대가 있어요. 어떤 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