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10장 창조주와 허수아비

허수아비 신들 🌾

1-2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하셨어요.

“민족들의 방식을 따르지 마라.

하늘의 별들을 보고 두려워하지 마라.

3-5 다른 민족들이 섬기는 것들은 모두 헛것이야.

숲에서 나무를 베어다가

도끼로 모양을 만들고

금과 은으로 꾸미는 거야.

못으로 박아두어야 겨우 서 있는 것들이야.

그것들은 말도 못하고 걷지도 못해.

옮겨주어야 해.

두려워하지 마라. 해도 못 끼치고 도움도 안 돼.”

오이밭의 허수아비 본 적 있나요? 새들이 무서워 피하도록 세워두는 것인데, 쓰러지면 혼자 일어나지도 못해요. 인간의 손으로 만든 신이 그와 같다는 거예요!


야훼와 같은 분이 없어요 ✨

6-7 예레미야가 찬양했어요.

“야훼여, 당신 같은 분이 없어요.

당신은 크시고

당신의 이름이 능력으로 크세요.

세상 모든 나라의 왕이시여,

누가 당신을 두려워하지 않겠어요.”

10 “야훼는 참 하나님이세요.

살아 계신 하나님, 영원한 왕이세요.

그분이 화내시면 땅이 흔들려요.

나라들이 그 진노를 견디지 못해요.”

나무로 만든 것이 아니라, 진짜 살아 계신 하나님! 금으로 꾸민 것이 아니라, 영원한 왕! 얼마나 차이가 크지요?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셨어요

12-13 “야훼가 능력으로 땅을 만드셨어요.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어요.

통찰로 하늘을 펼치셨어요.

그분이 소리를 내시면 하늘의 물들이 소동해요.

땅 끝에서 안개를 올리시고

비와 번개를 만드시고

창고에서 바람을 내보내세요.”

창조주 하나님은 허수아비와 얼마나 달라요! 세상을 만드신 분, 바람을 창고에 두신 분이에요. 이런 하나님을 버리고 나무 인형을 섬긴다는 게 얼마나 이상한 일인지요.


예레미야의 기도 🙏

23 예레미야가 기도했어요.

“야훼여, 나는 알아요.

사람의 삶의 방향이 자기 스스로에게 있지 않아요.

걷는 자가 자기 발걸음을 스스로 정하는 것이 아니에요.

24 야훼여, 나를 훈련시키세요.

그러나 공의롭게 해주세요.

분노로 하지는 마세요.

그러면 내가 없어질 것 같아요.”

이건 정말 솔직한 기도예요. “내 마음대로 살 수 없다는 걸 알아요. 훈련시켜주세요. 하지만 너무 세게는 말고요.” 예레미야는 하나님 앞에서 솔직했어요.


다음 장에서는 — 하나님이 언약(약속)에 대해 이야기하세요. 그리고 예레미야에게 첫 번째 위험이 찾아온답니다. 어떤 위험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