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9장 여러 나라에 대한 말씀 🌍
암몬에 대하여
1 암몬 자손들에 대한 말씀이에요. 야훼가 말씀하셨어요.
“이스라엘에 상속자가 없느냐? 어찌하여 암몬의 신 말감(Milcom)이 이스라엘 갓 지파의 땅을 차지하느냐?
2 날들이 온다. 내가 암몬의 수도 랍바(Rabbah)에 전쟁의 소리가 들리게 하겠다. 황폐한 더미가 될 것이다.
6 그러나 그 뒤에 내가 암몬 자손의 포로를 돌려보내겠다.”
암몬의 수도 랍바는 오늘날 요르단의 수도 암만(Amman)이에요! 이름이 그대로 이어졌어요. 3000년 전 성경에 나오는 도시가 지금도 있다니 놀랍지요?
에돔에 대하여
7 에돔에 대한 말씀이에요.
“에돔에 지혜가 더 이상 없느냐?
8 도망쳐라. 에서의 어려움을 내가 그에게 내릴 것이다.
10 내가 에서를 밝혀냈다. 그의 숨은 곳들을 드러냈다. 그가 숨을 수 없다.
11 네 고아들을 남겨두어라. 내가 살리겠다. 네 과부들도 나를 믿어라.”
에돔(Edom)은 야곱의 쌍둥이 형 에서의 후손들이에요. 이스라엘과 에돔은 형제 나라였어요. 예루살렘이 무너질 때 에돔이 바벨론을 도왔다고 해요. 그래서 예언자들이 에돔을 자주 책망했어요.
다메섹에 대하여
23 다메섹에 대한 말씀이에요.
“하맛과 아르밧이 수치를 당했다. 나쁜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24 다메섹이 낙담했다. 고통이 그를 잡았다. 해산하는 여인처럼.
25 어찌하여 찬양받는 성읍이 버려졌는가? 기쁨의 성읍이.
27 내가 다메섹의 성벽에 불을 놓겠다.”
다메섹(Damascus)은 오늘날 시리아의 수도예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예요. 지금도 사람들이 살고 있어요.
아라비아 유목 민족들에 대하여
28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친 게달(Kedar)과 하솔(Hazor) 왕국들에 대한 말씀이에요.
“일어나서 그들에게 가라.
29 그들의 천막들과 양 떼들을 빼앗겠다. 그들에게 외치겠다. ‘사방에 두려움이다.’
33 하솔이 이리들의 거처가 될 것이다. 영원히 황폐함이 될 것이다.”
엘람에 대하여
34 유다 왕 시드기야 통치 초에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임한 엘람에 대한 말씀이에요.
35 “내가 엘람의 활 — 그들의 강함의 으뜸 — 을 부러뜨리겠다.
36 하늘 사방에서 바람을 엘람에게 가져오겠다. 그들을 모든 나라로 흩겠다.
38 내가 엘람에 내 왕좌를 세우겠다.”
39 “그러나 마지막 날들에 내가 엘람의 포로를 돌려보내겠다. 야훼의 말씀이다.”
46장부터 49장까지 여러 나라에 대한 말씀이 나왔어요. 이집트, 블레셋, 모압, 암몬, 에돔, 다메섹, 아라비아 부족들, 엘람까지요. 그리고 대부분 끝에 작은 희망의 말씀이 붙어 있어요 — “그러나 마지막에 돌아오게 하겠다.” 하나님의 심판은 끝이 아니에요!
다음 장에서는 — 가장 크고 강한 나라, 바벨론에 대한 말씀이에요. 하나님의 도구로 쓰였던 바벨론에게 무슨 일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