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7장 왜 저를 표적으로 삼으셨어요

잠 못 이루는 밤

1-2 “사람의 삶이 군인처럼 힘들고, 품꾼처럼 지치지 않나요?

3 나는 고통의 밤들을 연달아 보내고 있어요.

4 누우면 언제 일어날까 하고, 밤새 이리저리 뒤척여요.

5 내 살이 많이 상했어요. 내 피부가 굳었다가 또 터져요.

6 내 날들이 빠르게 지나가요. 소망도 없이.”

욥의 병으로 잠도 못 잤어요. 고통이 얼마나 컸을지 느껴지나요?


하나님께 솔직하게 말해요

7 “하나님, 기억해주세요. 내 생명이 바람 같아요. 내 눈이 다시 좋은 것을 보지 못할 것 같아요.

11 그러니 나는 내 입을 막지 않겠어요. 내 영혼의 아픔에서 말하겠어요.

12 내가 바다 괴물입니까? 왜 감시하시는 건가요?

14 꿈으로도 나를 두렵게 하시고, 환상으로도 나를 떨게 하세요.”


왜 저를 표적으로 삼으셨어요

17-18 “사람이 무엇이기에 이렇게 신경 써 주시나요? 아침마다 살피시고, 순간마다 시험하세요?

19 언제 잠깐이라도 나를 내버려 두실 건가요?

20 제가 죄를 지었다면, 그게 하나님께 무슨 해가 되나요? 왜 저를 표적으로 삼으셨어요?

21 어째서 내 허물을 용서해 주지 않으세요? 이제 나는 곧 흙이 될 텐데요.”

욥이 하나님께 솔직하게 따졌어요. 이건 하나님을 포기한 게 아니에요. 오히려 하나님이 계신다고 믿기 때문에 이렇게 말할 수 있었던 거예요.

다음 장에서는 — 친구 빌닷이 말해요. “욥, 하나님은 정의로우셔. 네 자녀들이 죽은 건 그들이 죄를 지었기 때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