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6장 마른 시냇물 같은 친구들

욥이 대답했어요

1 욥이 대답했어요.

2-3 “내 괴로움을 저울에 달아볼 수만 있다면, 바다의 모래보다 무거울 거예요. 그래서 내 말이 이렇게 거칠어진 거예요.

4 전능하신 분의 화살이 내 안에 꽂혀 있어요. 그 아픔이 내 영혼을 태우고 있어요.”


힘이 없어요

11-13 “내가 기다릴 힘이 있겠어요? 내가 뭘 바라고 버티겠어요? 내 안에 도움이 없잖아요.”


친구들이 실망시켰어요

14 “힘든 사람에게는 친구의 따뜻한 마음이 필요해요.

15 그런데 내 친구들은 마른 시냇물 같아요.

16-18 겨울에는 물이 넘쳐흐르다가, 여름에 뜨거워지면 쫙 말라버리는 시냇물이요. 목말라 찾아갔더니 바닥이 드러나 있는 것처럼요.”

욥은 친구들을 마른 시냇물에 비유했어요. 가장 필요할 때 도움이 없었다는 뜻이에요. 정말 슬픈 비유이지요?


내가 뭘 잘못했는지 말해줘요

24 “나를 가르쳐 주세요. 그러면 잠잠하겠어요. 내가 어디서 틀렸는지 말해주세요.

25 올바른 말이 얼마나 아픈지. 그런데 당신들의 책망이 무엇을 책망하나요?

29-30 돌아보세요. 나는 잘못이 없어요. 내 입에 불의가 없어요.”

욥은 “죄가 있으면 말해줘요”라고 했어요. 친구들은 구체적인 죄목을 댈 수 없었어요. 왜냐하면 욥이 진짜로 착한 사람이었기 때문이에요.

다음 장에서는 — 욥이 하나님께 직접 물어봐요. “왜 저를 표적으로 삼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