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22장 엘리바스의 마지막 고발

세 번째로 말하는 엘리바스

1-4 엘리바스(Eliphaz)가 또 말했어요.

“욥아, 네가 아무리 의롭다 해도 하나님이 그것으로 이익을 얻으시겠느냐? 하나님이 너를 꾸짖으시는 것은 네가 하나님을 잘 섬겨서가 아니란다.”


죄목을 늘어놓다

5-9 “네 죄가 크고 끝이 없다. 너는 가난한 사람의 물건을 빼앗고, 목마른 사람에게 물도 주지 않고, 과부를 빈손으로 돌려보내고, 고아의 팔을 꺾었다.”

사실 성경 어디에도 욥이 이런 나쁜 일을 했다고 나오지 않아요. 엘리바스가 욥이 벌을 받으니까 분명히 죄를 지었을 거라고 혼자 짐작해서 말하는 거예요.

10-11 “그러니까 그물이 너를 둘러싸고, 빛이 어두워지며, 넘치는 물이 너를 덮는 것이다.”


하나님께 돌아오라

21-30 “이제 하나님과 화목하여 평안하여라. 그러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 불의를 네 집에서 멀리하면 다시 세움을 받을 것이다. 금보다 하나님을 더 소중히 여겨라. 전능자가 네 보배가 되실 것이다. 그러면 네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 응답받고, 어떤 일을 결정하면 이루어질 것이다.”

엘리바스의 조언 자체는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욥이 실제로 나쁜 짓을 한 게 아닌데 회개하라고 하니, 욥 입장에서는 억울하겠지요?


다음 장에서는 — 욥이 말해요. “하나님을 만날 수만 있다면 내 사정을 직접 말씀드리겠어요. 그런데 동쪽으로 가도, 서쪽으로 가도, 하나님이 보이지 않아요.” 과연 욥은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