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26장 욥이 하나님의 위엄을 노래하다
빌닷에게 대꾸하다
1-4 욥이 빌닷에게 비꼬며 말했어요.
“네가 힘없는 나를 얼마나 잘 도왔니! 그 지혜로운 말이 나한테 얼마나 큰 위로가 됐는지 모르겠구나. 도대체 누구한테 말하는 거야?”
욥이 빈정대고 있어요. 빌닷의 말이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창조를 노래하다 🌌
5-14 그러더니 욥이 갑자기 하나님의 위엄을 멋지게 노래했어요.
“하나님은 땅을 허공에 매달아 두셨어요. 두꺼운 구름에 빗물을 담으시지만 구름이 터지지 않아요. 바다에 경계를 그으셨으니, 빛과 어둠이 거기서 나뉘어요. 하늘 기둥들도 그분의 꾸짖음에 흔들려요. 그분의 힘으로 성난 바다를 잠잠하게 하셨어요.”
14 “이것들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아주 끝 자락일 뿐이에요. 그분의 큰 우레 소리를 누가 다 이해할 수 있겠어요?”
“땅을 허공에 매달아 두셨다”는 말이 신기하지요? 수천 년 전에 쓰인 말인데, 지구가 허공에 떠 있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욥은 친구들보다 훨씬 더 큰 하나님을 알고 있었던 거예요.
다음 장에서는 — 욥이 맹세해요. “나는 죽을 때까지 내 의로움을 포기하지 않겠다”고요. 무슨 뜻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