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39장 길들지 않은 짐승들 🦁
산 염소와 사슴
1-4 > “산 염소가 언제 새끼를 낳는지 네가 아느냐?
암사슴이 새끼를 낳을 때를 본 적 있느냐?
그 새끼들은 건강하게 자라고 들로 나가며 떠나가면 돌아오지 않는단다.”
들나귀 🦌
5-8 > “들나귀를 자유롭게 놓아준 이가 누구냐?
내가 광야를 그것의 집으로 삼았단다. 그것은 성읍의 소란을 비웃고 마부의 명령에 귀를 기울이지 않아. 산들을 돌아다니며 풀을 찾는단다.”
들나귀는 사람의 말을 듣지 않아요. 아무도 들나귀를 묶을 수 없어요. 하나님이 그렇게 만드셨거든요. 세상에는 사람이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이 가득해요.
들소
9-12 > “들소가 너를 위해 기꺼이 밭을 갈아 주겠느냐?
네가 줄로 들소를 묶어 밭이랑에 세울 수 있겠느냐? 그 힘을 믿고 네 일을 맡길 수 있겠느냐?”
타조 🦤
13-18 > “타조는 날개를 기쁘게 펴지만
학의 날개와 깃털만 못하단다.
알을 땅에 놓고는 잊어버리고 발에 밟혀도 모른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것에게 지혜를 주지 않으셨거든.
그러나 달릴 때는 말과 기수를 비웃는단다!”
타조는 새인데 날지 못해요. 알도 잘 돌보지 않아요. 그런데 달리기는 정말 빨라요. 피조물마다 받은 선물이 달라요. 신기하지요?
전쟁마 🐎
19-25 > “말에게 힘을 줄 수 있느냐?
그 목에 갈기를 입힐 수 있느냐?
그것이 메뚜기처럼 뛰게 할 수 있겠느냐?
그것이 골짜기에서 발굽을 구르고 힘차게 앞으로 달려나가 군사들을 맞이한다!
두려움을 비웃고 칼도 무서워하지 않는다.
나팔 소리가 나면 힝힝 울고 멀리서 전투 냄새를 맡는다.”
매와 독수리 🦅
26-30 > “매가 날개를 펼쳐 남쪽으로 날아가는 것이
네 지혜로 된 것이냐?
독수리가 하늘 높이 날아오르며 절벽에 둥지를 짓는 것이 네 명령으로 된 것이냐?
거기서 먹이를 찾으니 독수리의 눈은 멀리서도 다 본단다.”
독수리는 정말 높은 곳에서도 작은 먹이를 찾을 수 있어요. 그 눈이 얼마나 대단한지, 사람이 만든 게 아니에요. 하나님이 주신 거예요.
이 모든 동물들 — 들나귀, 들소, 타조, 말, 독수리 — 을 사람이 만들지도, 통제하지도 않아요. 그런데도 다 잘 살아가고 있어요. 이것들을 돌보시는 분이 누구일까요?
다음 장에서는 — 욥이 처음으로 대답해요. 그리고 베헤못이라는 어마어마한 짐승이 등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