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4장 지팡이와 뱀, 그리고 형 아론
세 가지 표적 🐍
1 모세가 말했어요.
“그들이 나를 믿지 않을 거예요. ‘주님이 네게 나타났다고? 말이 되냐’고 할 겁니다.”
2 주님이 물으셨어요.
“네 손에 있는 게 뭐냐?”
“지팡이입니다.”
3 “땅에 던져라.”
던졌어요. 지팡이가 뱀이 됐어요!
모세가 깜짝 놀라 피했어요.
4 “손을 뻗어서 꼬리를 잡아라.”
잡았어요. 뱀이 다시 지팡이가 됐답니다!
5 “이것은 하나님이 네게 나타났다는 걸 그들이 믿게 하려는 것이다.”
지팡이가 뱀이 됐다가 다시 지팡이로! 모세는 너무너무 놀랐을 거예요. 여러분도 봤다면 깜짝 놀라겠지요?
6-7 주님이 또 말씀하셨어요.
“이제 네 손을 품에 넣어라.”
넣었다가 꺼내니 — 손이 하얗게 병든 것처럼 됐어요.
“다시 품에 넣어라.”
넣었다가 꺼냈어요. 본래대로 건강하게 됐답니다!
8-9 “그들이 첫 번째 표적을 믿지 않으면 두 번째를 보여라. 그래도 믿지 않으면 나일강 물을 떠다 땅에 부어라. 강물이 피가 될 것이다.”
모세의 여러 가지 핑계 😅
10 모세가 또 말했어요.
“주님, 저는 말을 잘 못합니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저는 말이 잘 안 나와요.”
이미 네 번째 핑계예요! 모세는 무서웠던 거예요. 실패하면 어쩌나 걱정이 됐던 거랍니다.
11 주님이 말씀하셨어요.
“사람의 입을 만든 게 누구냐? 말하게도 하고 못하게도 하는 게 누구냐? 나, 주님이 아니냐?”
12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하겠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내가 가르쳐주겠다.”
13 그런데도 모세가 말했어요.
“주님, 제발 — 다른 사람을 보내주세요.”
14 주님이 화를 내셨어요.
“네 형 아론이 있잖아. 그가 말을 잘한다는 걸 내가 안다. 그가 이미 너를 만나러 오는 길이다.”
15-16 “너는 아론에게 말하고, 아론이 백성에게 전하면 된다. 내가 너희 둘의 입과 함께하며 너희가 할 일을 가르쳐주겠다.”
17 “이 지팡이를 손에 잡아라. 이것으로 표적들을 보여라.”
장인과 작별 👋
18 모세가 장인 이드로에게 돌아가서 말했어요.
“이집트에 있는 내 동족에게 돌아가겠습니다.”
이드로가 말했어요. “평안히 가거라.”
19 주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셨어요.
“돌아가라. 이집트로. 네 목숨을 노리던 자들이 다 죽었다.”
20 모세가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태우고 이집트 땅으로 돌아갔어요.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들고요.
아론을 만났어요 🤝
27 주님이 아론(Aaron)에게 말씀하셨어요.
“광야로 나가서 모세를 만나라.”
아론이 나갔어요. 하나님의 산에서 모세를 만났어요. 형제가 서로 껴안았답니다!
28 모세가 아론에게 다 이야기했어요 — 주님이 자기를 보내신 일, 명하신 모든 표적들을.
29-30 모세와 아론이 함께 이집트로 갔어요. 이스라엘 자손의 어른들을 모두 모았어요.
아론이 주님이 말씀하신 모든 것을 전했어요. 백성 앞에서 표적들을 보여주었어요.
31 백성이 믿었어요!
주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찾아오셨다는 것, 그들의 고통을 보셨다는 것을 듣고 — 그들이 머리를 숙여 절했답니다.
다음 장에서는 — 모세와 아론이 드디어 바로 앞에 섰어요. “우리 백성을 보내주세요!” 그런데 바로의 대답은 어떠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