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3장 공평하게, 그리고 쉬어요

올바른 재판 ⚖️

1-2 재판할 때는 거짓 소문을 퍼뜨리면 안 돼요. 많은 사람이 나쁜 일을 한다고 해서 따라 해서도 안 돼요.

8 뇌물을 받으면 안 돼요. 뇌물은 눈 밝은 사람도 눈멀게 하고, 올바른 판단을 뒤집어버린답니다.


원수도 도와줘요 🤝

4-5 그런데 깜짝 놀랄 규칙이 있었어요.

나를 싫어하는 사람의 소나 나귀가 길을 잃었다면 — 반드시 돌려보내 줘야 했어요.

미워하는 사람의 나귀가 짐을 못 견디고 쓰러졌다면 — 못 본 척하지 말고 함께 일으켜 줘야 했어요.

놀랍지요?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도와야 한다니요! 마음이 어떻든, 눈앞에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과 짐승은 도와야 한다는 거예요.


땅도 쉬고, 사람도 쉬어요 🌱

10-11 6년 동안 밭을 일구고 — 7년째는 땅을 쉬게 해요.

쉬는 해에 자라는 것은 가난한 사람들이 먹을 수 있도록 열어두어야 했어요.

12 엿새 동안 일하고 일곱째 날은 쉬어요.

소와 나귀도 쉬어야 하고, 집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숨을 돌려야 해요.

사람만 쉬는 게 아니에요. 일하는 짐승도, 땅도 다 쉬어야 한다고 하나님이 정하셨어요. 쉼은 모두에게 필요하답니다.


1년에 세 번 절기 🎉

14-16 1년에 세 번 하나님 앞에서 기뻐하는 날이 있었어요.

무교절 — 이집트에서 나온 것을 기억하는 봄 절기예요. 누룩 없는 빵을 7일 동안 먹었어요.

맥추절 — 밭에서 처음 거둔 열매를 감사하며 드리는 여름 절기예요.

수장절 — 가을에 모든 수확을 거두고 나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절기예요.

절기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이에요. 지금도 추석에 가족이 모여 감사하는 것과 비슷하지요?


하나님의 약속 🌟

20 “내가 천사를 너희 앞에 보내어 길을 지키고 약속한 땅으로 인도하게 하겠다.”

22 “너희가 내 말을 잘 들으면, 나는 너희 원수의 원수가 되겠다.”

하나님이 직접 앞에서 이끌어 주신다고 하셨어요. 혼자 걸어가는 게 아니라는 거예요.


다음 장에서는 — 드디어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공식으로 약속을 맺어요. 피를 뿌리는 특별한 의식이 벌어지고, 모세와 어른들이 하나님을 직접 뵙고 함께 밥을 먹어요. 하나님을 보고도 죽지 않은 사람들 —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