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1장 마지막 재앙이 온다 ⚠️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셨어요

1 주님이 모세(Moses)에게 말씀하셨어요.

“내가 바로와 이집트에 한 가지 재앙을 더 내릴 것이다. 그 후에야 그가 너희를 내보낼 것이다. 내보낼 뿐 아니라 — 완전히 내쫓을 것이다.”

2 “지금 당장 백성에게 말해라. 이집트 이웃들에게 금붙이와 은붙이를 달라고 해라.”

3 주님이 이집트 사람들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잘 해주도록 해주셨어요.

모세라는 사람은 이집트 땅에서 바로의 신하들과 온 백성에게 매우 크게 여겨지고 있었어요.

400년 동안 아무 보수도 받지 못하고 일한 이스라엘 백성 — 하나님은 그들이 빈손으로 나가지 않도록 해주셨어요!


바로에게 선포했어요 📢

4 모세가 바로(Pharaoh)에게 말했어요.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한밤중에 내가 이집트 한가운데를 지나갈 것이다.’”

5 “‘이집트 땅에서 처음 태어난 것들이 다 죽을 것이다. 왕좌에 앉은 바로의 맏아들부터 — 맷돌 앞에 앉은 여종의 맏아들까지. 가축의 첫 새끼도.’”

6 “‘이집트 온 땅에서 이제껏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큰 울부짖음이 터져나올 것이다.’”

7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 개 한 마리도 짖지 않을 것이다. 주님이 이집트와 이스라엘을 구별하신다는 것을 너희는 알게 될 것이다.’”

“개조차 짖지 않는다”는 건 이스라엘 집은 완전히 평화롭다는 뜻이에요. 히브리 사람들이 쓰는 표현이랍니다.

8 “파라오, 당신의 모든 신하가 내게 와서 ‘제발 나가 주세요’라고 할 것입니다. 그 다음에야 나는 떠날 것입니다.”

모세는 분노를 품고 바로 앞을 떠났어요.

이제까지 아홉 번의 재앙을 겪고도 마음을 돌리지 않는 바로를 보며, 모세도 마음이 많이 아프고 화가 났을 거예요.


열 번째 재앙이 준비됐어요

9 주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셨어요.

“바로가 너희 말을 듣지 않을 것이다. 그래야 내가 이집트 땅에서 놀라운 일들을 더 많이 행할 수 있으니.”

10 모세와 아론(Aaron)은 이 모든 표적을 바로 앞에서 행했어요.

그러나 주님이 바로의 마음을 굳게 하셨어요. 바로는 이스라엘 자손을 자기 땅에서 내보내지 않았어요.

열 번의 재앙이 모두 일어난 이유 중 하나는, 이스라엘 자손이 자녀들에게 “하나님이 하신 놀라운 일”을 이야기로 전해주기 위해서였어요. 지금 여러분도 그 이야기를 듣고 있는 거예요!


다음 장에서는 — 모세는 백성에게 유월절을 선포해요. 어린 양 피를 문설주에 바르고, 한밤중에 죽음의 사자가 이집트를 지나가지만 이스라엘의 문 앞에서는 지나쳐 가요. 그리고 그 밤, 이스라엘은 마침내 이집트를 떠나게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