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6장 하늘에서 내린 양식 만나! 🍞
또 불평했어요 😤
1 이스라엘 자손 온 회중이 엘림에서 출발해 이집트 땅에서 나온 지 두 번째 달 열다섯 날에 신 광야(Wilderness of Sin)에 이르렀어요.
2-3 이스라엘 자손이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불평했어요.
“우리가 이집트 땅에서 고기 냄비 곁에 앉아 배불리 먹던 그때 —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차라리 좋았을 것을. 너희가 우리를 이 광야로 데리고 나와 굶겨 죽이려 하잖아.”
노예로 살았던 이집트가 갑자기 그리워졌어요! 힘들 때 사람들은 옛날을 좋게만 기억하는 경우가 많아요. 백성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면서도, 하나님은 해결책을 준비하고 계셨어요.
만나와 메추라기 ✨
4 주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셨어요.
“내가 너희를 위해 하늘에서 양식을 내리겠다. 백성이 나가서 매일 그날 먹을 만큼만 거두어라.”
5 “여섯째 날에는 평일의 두 배가 될 것이다.”
6-7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했어요.
“저녁에는 주님이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신 분임을 알게 될 것이다. 아침에는 주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이다.”
저녁이 되자 🌙
13 저녁에 메추라기가 날아와 진영을 가득 덮었어요.
아침에는 진영 주위에 이슬이 내렸어요.
14 이슬이 걷히자 광야 바닥에 서리처럼 가늘고 하얀 것이 덮여 있었어요.
15 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서로 말했어요.
“이게 뭐냐?”
무엇인지 몰랐거든요.
모세가 그들에게 말했어요.
“이것이 주님이 너희에게 먹으라고 주신 양식이다.”
만나(Manna)라는 이름은 “이게 뭐냐(만 후)?”는 히브리 말에서 나왔어요. 아이들의 당황한 질문 자체가 이름이 된 거예요. 신기하지요?
하루 먹을 만큼만 🙏
16 주님이 명하셨어요.
“각자 먹을 만큼 거두어라. 식구 수대로 한 사람에 한 오멜씩.”
17-18 이스라엘 자손이 그렇게 했어요.
많이 거둔 자도 있고 적게 거둔 자도 있었어요.
그런데 달아보니 — 많이 거둔 자도 남지 않고, 적게 거둔 자도 모자라지 않았어요.
각자 딱 먹을 만큼이었어요!
이 이야기에는 중요한 원리가 있어요. 더 많이 가지려 해도 남지 않고, 조금 거뒀어도 모자라지 않았어요. 모두가 필요한 만큼 받은 거예요.
19-20 모세가 말했어요.
“아무도 아침까지 남기지 마라.”
그러나 더러는 아침까지 남겨두었어요.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났답니다.
21 그들은 아침마다 각자 먹을 만큼 거두었어요.
햇볕이 뜨거워지면 녹아버렸어요.
안식일 🌟
22 여섯째 날에는 두 배를 거두었어요.
23 모세가 말했어요.
“여호와가 하신 말씀이다. ‘내일은 안식일 — 주님을 위한 거룩한 쉬는 날이다. 오늘 굽고 삶을 것을 해라. 남는 것은 아침까지 두어라.’”
24 그들이 아침까지 두었어요.
냄새가 나지 않았어요. 벌레도 생기지 않았어요.
25 모세가 말했어요.
“오늘 먹어라. 오늘은 주님의 안식일이다.”
안식일은 히브리 말로 “쉬는 날”이에요. 6일 동안 일하고 7일째는 쉬는 거예요. 만나를 거두는 방식으로 이 리듬을 몸으로 배웠답니다.
27-28 일곱째 날에 더러는 나가서 거두려 했어요.
아무것도 찾지 못했어요.
주님이 말씀하셨어요.
“언제까지 내 명령을 지키지 않으려 하느냐?”
30 그래서 백성이 일곱째 날에 쉬었어요.
만나란 무엇인가? 🤍
31 이스라엘이 그것을 만나라고 불렀어요.
고수풀 씨처럼 흰 것이었어요. 꿀을 섞은 과자처럼 달았어요.
32-33 모세가 아론에게 말했어요.
“항아리 하나에 만나를 담아 보관해라. 대대로 볼 수 있게.”
35 이스라엘 자손은 정착한 땅에 이를 때까지 40년 동안 만나를 먹었어요.
매일 아침 하늘에서 내려온 달콤한 만나 — 40년 동안이나 먹었어요! 하나님이 매일매일 먹을 것을 주신 거랍니다. 정말 신기하고 감사한 일이지요?
다음 장에서는 — 르비딤에서 또 물이 없어요. 백성이 몹시 불평했어요. 모세가 바위를 치자 물이 쏟아졌어요! 그리고 아말렉이 공격해 왔어요. 어떻게 이겼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