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4장 피로 맺은 약속
모두 약속했어요 🤝
3 모세가 산에서 내려와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모두 백성에게 전했어요.
백성이 한 목소리로 대답했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할게요!”
4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다 기록했어요.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나타내는 기둥 열두 개를 세웠어요.
피로 약속을 확인해요 🩸
6 젊은이들이 소를 잡아 제물을 드렸어요.
모세는 피의 절반을 제단에 뿌렸어요.
7 그리고 약속의 책을 크게 읽어주었어요.
백성이 다시 대답했어요.
“하나님이 말씀하신 모든 것을 행하고 따르겠습니다!”
8 그러자 모세가 나머지 피를 백성에게 뿌리며 말했어요.
“이것은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여러분과 맺으시는 약속의 피입니다!”
피로 약속을 맺는다니 이상하게 들릴 수 있어요. 하지만 옛날에는 피가 생명을 뜻했어요. 피를 제단(하나님 쪽)과 백성에게 모두 뿌린 것은 “우리가 함께 이 약속 안에 들어왔다”는 표시였답니다.
하나님을 뵙고 밥을 먹었어요! 😲
9-10 모세와 아론, 그리고 장로 일흔 명이 함께 산 위로 올라갔어요.
그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보았어요.
그분 발 아래는 사파이어처럼 맑고 하늘색이었어요.
11 하나님이 그들을 다치게 하지 않으셨어요.
그들은 하나님을 뵙고 — 먹고 마셨어요.
너무너무 신기한 장면이에요! 하나님을 보면 죽는다고 다들 알고 있었는데, 일흔 명의 어른들이 하나님을 뵙고 함께 밥을 먹었대요. 약속을 맺은 후 함께 식사를 하는 것은 “우리는 이제 친구야”라는 표시였어요.
모세가 구름 속으로 들어가요 ☁️
12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셨어요.
“내게로 올라오너라. 내가 백성을 가르칠 율법을 돌판에 써두었다.”
15-18 모세가 산 위로 올라가자 구름이 산을 가득 덮었어요.
백성들 눈에는 산꼭대기가 불타는 것처럼 보였어요.
모세는 구름 속으로 들어가 산 위에서 40일 낮 40밤을 보냈어요.
40일은 정말 긴 시간이에요. 그 시간 동안 모세는 하나님으로부터 성막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자세하게 배웠답니다.
다음 장에서는 — 모세가 구름 속에서 듣는 하나님의 말씀이 시작돼요. 하나님이 직접 설계도를 그려주시는 특별한 집, 성막 이야기예요. 황금으로 빛나는 상자에는 무엇이 들어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