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6장 산들이여, 들어라

이스라엘의 산들에게 말하다 ⛰️

1 하나님의 말씀이 에스겔에게 임했어요.

2-3 “사람의 아들아, 이스라엘의 산들을 향해 얼굴을 향하고 예언하여라.

산들과 언덕들과 골짜기들에게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다고 전하여라.

‘나는 너희의 잘못된 제단들을 없애 버리겠다.

4 너희의 제단들이 망하고, 향을 피우던 제단들이 부서질 것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산꼭대기에 산당이라는 곳을 만들어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들에게 제사를 드렸어요. 하나님이 이것을 너무 슬퍼하셨답니다.

5-7 “내가 이스라엘 사람들의 시체들을 그 우상들 앞에 두겠다.

너희의 성읍들이 황폐해지고 산당들이 폐허가 될 것이다.

그래야 너희가 내가 야훼인 줄 알게 된다.”


살아남는 사람들도 있을 거예요

8 “그러나 내가 너희 가운데 살아남는 사람들이 있게 하겠다.

여러 나라들로 흩어질 때 목숨을 건지는 사람들이 있을 거야.

9 살아남은 사람들은 사로잡혀 간 나라들에서 나를 기억할 것이다.

자신들이 얼마나 잘못된 길을 걸었는지를 깨닫고 스스로 부끄러워하게 될 거야.

10 그때야 그들은 내가 야훼인 줄 알게 될 것이다.

내가 이 나쁜 일들을 보내겠다고 한 것이 헛말이 아니었음을.”

“내가 야훼인 줄 알게 될 것이다”는 말씀은 에스겔서에서 아주 많이 나오는 말이에요. 70번도 넘게 나온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의 목적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누구인지 알게 되는 것이에요.


손을 치다

11 주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손을 치고 발을 구르면서 말하여라 — ‘아, 이스라엘 집의 모든 나쁜 일들이여!’

그들이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쓰러질 것이다.

12 먼 곳에 있는 사람은 병으로 죽고, 가까이 있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며, 포위된 가운데 남아 있는 사람은 식량 부족으로 죽을 것이다.

13 잘못된 제사를 드리던 그 자리에서야 그들이 내가 야훼인 줄 알게 될 것이다.

14 나는 내 손을 뻗어 그 땅을 황폐하게 만들겠다.

그들이 사는 모든 곳에서. 그래야 그들이 내가 야훼인 줄 알 것이다.”


다음 장에서는 — “끝이 왔다, 끝이 왔다”는 무서운 선포가 연속으로 들려요. 이스라엘이 드디어 맞게 될 날에 대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데,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