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14장 노아, 다니엘, 욥도 자기만 구할 수 있어요
마음속의 우상
1 이스라엘 장로 몇 사람이 에스겔에게 와서 앞에 앉았어요.
2 하나님의 말씀이 에스겔에게 임했어요.
3 “사람아, 이 사람들은 자기 우상들을 마음속에 들여놓고
죄의 걸림돌을 자기 앞에 세워 두었다.
내가 과연 그들의 물음에 응답하겠느냐?
4 그러므로 그들에게 말하여라.
이스라엘 사람 중 자기 우상들을 마음속에 들여놓고
죄의 걸림돌을 자기 앞에 세우고서 예언자에게 오는 자마다
나 야훼가 그에게 그의 우상들에 맞게 응답하겠다.
5 이는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을 잡으려 함이니, 그들이 우상들로 인하여 다 나를 떠났음이다.”
마음속에 우상을 품고 있다는 게 무슨 뜻일까요? 반드시 신상을 집에 두지 않아도 돼요.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기면, 그것이 마음의 우상이에요. 에스겔은 마음의 상태를 중요하게 봤답니다.
진정으로 돌아오세요
6-7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하여라.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돌아와라. 너희 우상들에게서 돌아서거라.
너희 모든 나쁜 것들에서 얼굴을 돌려라.
누구든지 마음속에 우상을 두고 나에게 물으러 오면,
8 내가 그를 향하여 내 얼굴을 세우겠다.
그를 표적과 이야기거리로 삼고 내 백성 가운데서 끊어버리겠다.
그때야 너희는 내가 야훼임을 알 것이다.”
의인 세 사람 이야기 🌟
11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는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다시는 자기 죄악으로 더럽히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그들이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게 하려 함이다.”
12 하나님의 말씀이 에스겔에게 임했어요.
13-14 “사람아, 한 땅이 나를 거역하여 잘못을 저지를 때
내가 기근을 보내 사람과 짐승을 끊는다고 하면,
거기에 비록 노아(Noah)와 다니엘(Daniel)과 욥(Job)이 있어도
그들은 자기 의로움으로 자기 생명만 건질 것이다.”
노아, 다니엘, 욥은 성경에서 아주 의로운 사람들로 유명해요. 노아는 대홍수 때 방주를 만들었고, 욥은 큰 고난 중에도 하나님을 신뢰했지요. 이 세 사람이 있어도 온 나라를 구할 수는 없다는 거예요. 각 사람이 자기 선택에 책임을 진답니다.
15-20 “혹 내가 사나운 짐승들, 칼, 전염병을 그 땅에 보낸다고 해도
비록 그 세 사람이 거기에 있어도, 그들은 자기 생명만 건지겠고 자녀들은 건지지 못하겠다.
그 땅은 황폐하게 될 것이다.”
의인 세 명을 네 번이나 반복해서 이야기하는 게 눈에 띄지요? 반복은 강조예요. 아무리 훌륭한 사람도 다른 사람을 대신해서 살 수는 없어요. 각 사람이 자기 삶으로 하나님 앞에 서야 한답니다.
살아남은 사람들이 오면
21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내가 예루살렘에 칼과 기근과 사나운 짐승과 전염병 — 네 가지 무서운 심판을 내릴 때는 어떠하겠느냐?
22 그럼에도 거기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아들과 딸들이 끌려 나올 거야.
보라, 그들이 너희에게 나아올 것이다.
너희가 그들의 행동과 행실을 보면,
내가 예루살렘에 내린 모든 것에 대하여 위로를 받을 것이다.
23 그들이 자기 행동으로 너희를 위로할 것이다.
그때야 너희는 내가 예루살렘에 행한 모든 것이 이유 없이 행한 것이 아님을 알 것이다.”
다음 장에서는 — 이스라엘이 포도나무에 비유돼요. 열매도 없고 가구도 만들 수 없는 포도나무 가지는 오직 불에 태우는 것밖에 쓸모가 없다는데, 어떤 의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