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34장 나쁜 목자와 하나님의 약속 🐑
자기만 챙기는 목자들
1-2 하나님의 말씀이 에스겔에게 임했어요.
“사람아, 이스라엘의 목자들을 향해 예언하여라. 주 하나님이 말한다. 자기 자신만 먹이는 이스라엘의 목자들에게 화가 있다! 목자는 양 떼를 먹여야 하지 않느냐!
3 너희가 기름진 것을 먹고, 양털 옷을 입고, 살진 것을 잡아먹는다. 하지만 양 떼는 먹이지 않는다!
4 약한 양들을 강하게 돌봐 주지 않았다. 아픈 양을 고쳐 주지 않았다. 다친 양을 싸매 주지 않았다. 잃어버린 양을 찾지 않았다. 오히려 강포로 양들을 다스렸다!
5-6 목자가 없으므로 양들이 흩어졌다. 들의 짐승들의 먹이가 되었다. 내 양 떼가 모든 산에서 헤매는데, 찾는 자도 묻는 자도 없다.”
목자는 이스라엘 왕들과 지도자들을 가리켜요. 백성들을 잘 돌봐야 하는데 자기 배만 채우는 나쁜 지도자들이 있었어요. 하나님은 그것을 가장 싫어하신답니다.
내가 직접 찾겠다! 🌟
7-10 하나님이 그 나쁜 목자들에게 선포하셨어요.
“내가 목자들을 대적하겠다. 내가 내 양 떼를 그들의 손에서 빼앗겠다. 목자들이 다시는 양들을 먹이지 못하겠다.”
11 주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보라, 내가 친히 내 양 떼를 찾겠다. 내가 직접 그들을 살피겠다!”
12-13 구름 끼고 캄캄한 날에, 흩어진 모든 곳에서 내가 그들을 구원하겠다. 여러 나라에서 모아서 그들의 땅으로 데려오겠다.
14-15 내가 좋은 풀밭에서 그들을 먹이겠다. 내가 직접 내 양 떼를 먹이겠다. 내가 직접 그들을 눕히겠다. 주 하나님의 말씀이에요.
16 잃어버린 양은 내가 찾겠다. 쫓겨난 양은 내가 돌아오게 하겠다. 다친 양은 내가 싸매겠다. 아픈 양은 내가 강하게 하겠다.
예수님이 요한복음 10장에서 “나는 선한 목자다”라고 말씀하셨을 때, 이 에스겔 34장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깜짝 놀랐을 거예요! “하나님이 직접 목자가 되겠다”고 하신 약속을 예수님이 이루신다는 뜻이니까요.
양들 사이에도 심판이 있어요
17-22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너 내 양 떼야, 내가 양과 양 사이를 심판하겠다.
너희가 좋은 풀밭을 다 먹고도 나머지를 발로 짓밟는다. 맑은 물을 마신 뒤 나머지를 발로 흐려 놓는다. 옆구리와 뿔로 약한 양들을 밀쳐내는구나!
내가 내 양 떼를 구원하겠다. 다시는 약탈당하지 않겠다.”
다윗, 한 목자 👑
23-24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내가 그들 위에 한 목자를 세우겠다. 내 종 다윗(David)이 그들을 먹이겠다. 그가 그들의 목자가 될 것이다. 나 야훼가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내 종 다윗이 그들 가운데 왕이 될 것이다.”
25-28 “내가 그들과 평화의 언약을 맺겠다. 악한 짐승들을 없애겠다. 그들이 안전하게 살고, 제때에 비가 내리고, 나무가 열매를 맺겠다. 그들이 다시는 다른 민족들에게 잡혀가지 않겠다.”
30-31 “그때야 그들이 알게 될 것이다. 그들의 하나님 야훼가 그들과 함께하고, 그들이 내 백성임을. 너희는 내 양 떼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다.”
“내 종 다윗”은 다윗 왕의 후손 중에 올 특별한 왕을 말해요. 훗날 예수님이 다윗의 자손으로 오셔서 참 목자가 되셨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이렇게 이어져요!
다음 장에서는 — 형제 민족이면서도 이스라엘의 땅을 빼앗으려 한 에돔에 대한 심판이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