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장 돌아가도 되는 땅, 싸워야 하는 땅

1 이스라엘 백성은 홍해 쪽으로 방향을 돌려 광야를 걸었어요.

오랫동안 세일 산을 빙 돌아갔답니다.


에돔 땅은 지나가기만 해요

2-7 그때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이제 북쪽으로 방향을 바꿔라.

에서 자손(에돔 사람들)의 땅을 지나갈 것이다. 그들이 너희를 두려워하겠지만, 싸우지 마라. 그들의 땅은 조금도 빼앗지 마라. 내가 그 땅을 에서에게 주었기 때문이다.

먹을 것과 마실 것은 돈을 주고 사야 한다.”

에서와 야곱은 형제였어요. 에돔 사람들은 에서의 후손이에요. 그래서 이스라엘과 에돔은 먼 친척 사이랍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만이 아니라 다른 민족들에게도 각각의 땅을 주셨어요.


모압과 암몬도 피해 가요

8-15 이스라엘은 에돔 땅을 지나 모압 광야로 향했어요.

하나님이 또 말씀하셨어요. “모압 사람들과도 싸우지 마라. 내가 롯의 자손에게 그 땅을 주었다.”

16-19 “암몬 자손의 땅도 빼앗지 마라. 내가 그 땅을 그들에게 주었다.”

가데스 바네아를 떠난 지 무려 삼십팔 년이 지났어요. 믿지 않았던 그 세대 병사들이 모두 사라질 때까지였답니다.


시혼 왕과 싸워요 ⚔️

24-33 드디어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아르논 시내를 건너라! 내가 아모리 왕 시혼과 그 땅을 너희 손에 주었다. 싸워서 차지해라.”

모세는 먼저 시혼 왕에게 평화의 사신을 보냈어요.

“우리를 그냥 지나가게 해주세요. 큰길로만 걸을게요. 음식도 돈을 주고 살 거예요.”

하지만 시혼 왕은 거절했어요. 오히려 군대를 이끌고 싸우러 나왔어요.

그러자 하나님이 시혼 왕을 이스라엘 손에 넘겨주셨어요. 이스라엘이 첫 번째 승리를 거뒀답니다!


다음 장에서는 — 북쪽에 있는 거인 왕 옥이 나와요. 그의 침대가 무려 4미터나 된다고요! 이 거인 왕과의 전투는 어떻게 됐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