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0장 새 돌판과 마음의 할례

돌판이 다시 만들어졌어요

1-5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셨어요.

“처음 것과 같은 두 돌판을 다듬어 만들어서 산으로 올라오너라. 나무 궤도 만들어라.

네가 깨뜨린 첫 돌판에 있던 말들을 내가 새 돌판에 써주겠다.”

모세는 아카시아 나무로 궤를 만들고, 두 돌판을 다듬어서 손에 들고 산으로 올라갔어요.

하나님이 다시 십계명을 써주셨어요. 모세는 그 돌판을 궤 안에 넣었답니다.

이 궤가 바로 ‘언약궤’예요! 이스라엘이 광야를 걸을 때도, 가나안에 들어갈 때도 함께했어요.


레위 지파의 역할

8-9 하나님이 레위 지파를 특별히 뽑으셨어요.

언약궤를 메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서 섬기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복을 빌게 하셨어요.

레위 지파는 가나안에서 땅을 받지 못해요. 대신 하나님이 그들의 몫이 되신답니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

12-13 모세가 말했어요.

“이스라엘아, 지금 하나님이 너희에게 요구하시는 게 뭔지 알아?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그분의 길로 걷는 것, 그분을 사랑하는 것, 온 마음과 온 뜻으로 섬기는 것.

그리고 하나님의 명령과 규칙들을 지키는 것 — 너희에게 유익하기 때문이야!”


마음의 포피를 베어라

16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굳은 것을 베어내라. 다시는 목을 뻣뻣하게 하지 마라.”

“마음의 할례”란 마음이 굳어있는 것, 완고한 것을 없애라는 뜻이에요. 겉으로만이 아니라 마음 속 깊이 하나님을 향해 부드럽게 열려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외국인도 사랑하세요 🌍

17-19 모세가 말했어요.

“하나님은 신들의 하나님, 주들의 주 — 크고 능하고 두려운 분이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고 뇌물을 받지 않으셔.

고아와 과부를 위해 정의를 행하시고, 외국인을 사랑하셔서 음식과 옷을 주신단다.

그러니 너희도 외국인을 사랑해라. 너희도 이집트에서 외국인이었잖아.”


22 “조상들이 이집트로 내려갈 때 겨우 칠십 명이었어. 이제 하나님이 너희를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셨어!”


다음 장에서는 — 가나안 땅에 비가 오는 이유, 축복과 저주가 어디 있는지 나와요. 그리심 산에서는 축복을, 에발 산에서는 저주를 — 어떤 이야기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