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5장 공정하고 정직하게

매질도 한도가 있어요

1-3 모세가 말했어요.

“재판에서 벌을 받아야 할 사람이 생기면 재판관 앞에서 매를 맞을 수 있어. 하지만 최대 마흔 대까지야.

그 이상은 안 돼 — 더 때리면 사람이 너무 크게 다치기 때문이야.”

아무리 잘못을 저질렀더라도 사람의 몸을 함부로 해쳐서는 안 된다는 규정이에요. 처벌에도 한계가 있었답니다.


일하는 소도 먹게 해줘요

4 “곡식을 타작하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면 안 돼.”

소가 일하면서 먹을 수 있게 해줘야 해요. 사도 바울은 이 구절을 들어, 교회를 섬기는 사람들도 일한 것에 대해 대가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어요(고린도전서 9장).


형제의 아내를 돌봐요

5-10 “형제들이 함께 사는데 한 명이 아들 없이 죽으면 — 죽은 형제의 아내가 다른 집 낯선 사람과 결혼하면 안 돼. 남편의 형제가 그녀를 아내로 맞이해서 형제의 이름이 이어지게 해야 해.

만약 그 형제가 원하지 않는다면 — 과부가 장로들 앞에서 그의 신발을 벗기고 말할 거야. ‘형제의 집을 세우기를 거부한 사람에게는 이렇게 한다!’

그 집은 ‘신 벗긴 자의 집’이라고 불리게 될 거야.”

이 제도는 죽은 사람의 이름과 재산이 끊기지 않게 하려는 것이에요. 마태복음 22장에서 사두개인들이 이 제도를 가지고 예수님께 질문했어요!


정직한 저울을 써요 ⚖️

13-16 “가방 속에 큰 저울추와 작은 저울추 두 개를 가지고 다니면 안 돼.

완전하고 정확한 저울과 추를 써야 해.

그러면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오래 살 거야. 속이는 사람은 하나님이 싫어하셔.”

저울을 속이는 건 상대방의 것을 훔치는 거예요. 잠언에도 “속이는 저울은 하나님이 미워하신다”고 나와요.


아말렉을 기억해요

17-19 “이집트에서 나올 때 아말렉(Amalek)이 지쳐서 뒤처진 약한 사람들을 뒤에서 쳤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은 거야.

가나안 땅에 들어가 쉼을 얻게 되면 — 아말렉이 한 일을 기억하고, 그 기억을 지워야 해. 잊지 마라.”


다음 장에서는 — 가나안 땅에서 첫 번째 열매를 수확하면 하나님께 바치면서 “우리 조상은 이집트에서 종이었어요”라고 신앙고백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