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9장 구름이 멈추면 우리도 멈춰요

광야의 유월절 🌙

1-5 이집트를 떠난 지 꼭 1년이 됐어요.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유월절을 기억하며 지켜라.”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유월절을 지켰어요. 이집트에서 나왔던 그 밤을 기억하면서요.


유월절을 못 지킨 사람들

6-14 몇몇 사람이 모세에게 왔어요.

“저희는 시체를 돌보다가 부정해졌어요. 유월절을 못 지켰는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모세가 하나님께 여쭤봤어요.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그런 사람들은 한 달 뒤인 둘째 달에 유월절을 지킬 수 있어. 규칙이 있지만, 사정이 있을 때는 방법이 있단다.”

규칙은 사람을 위한 것이에요. 어쩔 수 없이 못 지켰을 때 — 하나님은 기회를 또 주셨어요. 신기하지요?


구름이 멈추면 멈춰요 ☁️🔥

15-23 성막이 세워지던 날부터, 낮에는 구름이, 밤에는 불이 성막 위에 있었어요.

구름이 성막 위에서 올라가면 — 이스라엘이 출발했어요.

구름이 내려앉으면 — 이스라엘이 거기서 진을 쳤어요.

하루를 머물기도 하고, 한 달을 머물기도 하고, 1년을 머물기도 했어요. 얼마가 걸리든 — 구름이 움직일 때까지 기다렸어요.

이스라엘은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았어요. 하나님이 먼저 움직이시면 따라갔어요. 기다리는 것도 믿음이에요!


다음 장에서는 — 드디어 시내산을 떠나는 날이 와요. 은나팔 두 개로 신호를 보내고, 60만 명이 줄지어 출발해요. 1년 이상 머물렀던 그 산을 뒤로하고 떠나는 거예요!